레알 실제 소감이 어떠신지 궁금..
강의마다 프린트해야할게 너무 많아 매번 출력 해가는것도 귀찮고;;
노트북 들고 가자니 그것도 그렇고;;
실제로 필기한거 올려주시면 감이 팍 올듯하니 지름신 오게 뽐뿌좀 넣어주세요!
WoW : 하이잘 얼라이언스 Alissa,Ptolemaios,CamilleBidan
전공서적 넣어서 필기용으로 쓰고 다니는데 필기감이 다른 태블릿류중에선 좋지만 그냥 종이에 비해 편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무겁게 전공서적 들고 다니는것보단 편하더라구요
전 터치펜으로 jot 이거 쓰고 있는데 액보없으면 상처 나기쉽습니다 ㅠㅜ
그리고 모든 터치펜이 지문방지보호필름붙여놓으면 필기감은 정말 안좋아집니다 ;;
전 연습장보다는 관리하기가 좋아셔 편하더라고요.
대학원생이라 연구노트로 쓰는데 사진도 바로바로 찍어서 넣을 수 있어서
연습장보다 더 좋더라고요. 폴더관리도 되고
펜은 3M 거랑 뱀부 알루펜 써봤는데
제가 써보기엔 알루펜이 간지는 좀 덜나도 필기감은 제일 좋아요
하지만 전 가난해서 3M 사용 중이예요
어플은 UPAD 씁니다.
회사에서 노트, 녹음, 사진기, 이미지 출력, 검색용으로 쓰고 있는데 주로 회의에 들고 다닙니다.
손이 닿거나 하면 바로 선이 그어지는 문제 때문에 UPAD를 쓰게 되는데 노트 필기량이 상당히 되더라도 노트보다 나은 점들이 있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의 노트는 그 자체가 분류가 되기 때문에 전자노트보다 더 나을겁니다. 업무상으로는 필기하는 사항들이 업무 분류별, 아이디어 노트별, 일정 관리 등으로 세분화되는데다
여기저기 중복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분류와 검색, 복제가 되지 않으면 상당히 문제가 생기게 되서 노트를 버리고 아이패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종은 에버노트지요.
전자필기로 따지자면 직접 쓰는 방법도 좋고, 타이핑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타이핑이 속도는 더 빠릅니다. 동시에 녹음까지 진행하면 놓칠 일도 없고 노트 정리를 따로 할 수도 있고요.
또, 지우는 것이 편리하다는 겁니다. 쓰다가 오타가 나거나 선을 잘못 그었거나 이제 더 이상 필요 없는 내용이 되어버렸고 정리가 끝났따면 지워버리면 됩니다. 슥슥...
화이트보드나 노트에 필기/낙서된 내용을 옮겨적기 싫을 때는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해 버립니다만 대학교에서는 교수님한테 혼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 외의 장점으로는 이미지를 미리 저장해서 예시 이미지로 보여준다거나 동영상을 출력해 준다거나 즉석에서 내용을 검색해 본다거나 하는 것들이 있고,
거의 대부분은 아이패드로 업무 노트를 사용하지만 아이디어를 적고 그려가면서 하는 경우에는 아직 이면지와 볼펜을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이 문제는 감압식이 아닌 이상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기는 하겠네요. 혹은 생체 반응을 끄고 켤 수 있도록 분리되는 기기가 나온다면 종이를 완전히 버릴 수 있을 겁니다.
필기로도 써봤었는데 생각보다 자유롭게 써지지는 않아요.
이를테면 연습장은 이 곳 저 곳, 분류해가면서 막 낙서를 할 수 있잖아요?
근데 아이패드는 사실상 손이 닿으면 필기가 되버리니까 일정 영역을 터치가 안되게 해놓고
한줄씩 쓸 수 있도록 되있는 프로그램을 쓰게 되는데 예를테면 UPAD, 이것도 연습장만큼은 좋지 않습니다.
다만, 녹음 기능을 이용하여 병행하면 약간 그 기능을 따라올 수 있더라구요...
순수 필기용이라면 연습장을 추천해요. 물론 아이패드는 멋진 기기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