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자체가 뒷북인건 알고 있지만
이렇게 보기좋게 정리(?)해둔 이미지는 뒷북 아니죠? ㄷㄷㄷ
1차 출처: 루리웹
2차 출처: 오유
檢而不陋 華而不侈
의욕만 앞서는 5년차 초보 기획자. 늘어난건 뱃살뿐....
집단린치인건 사실인데 본인이 미안한 감정을 표출 안하고 "아 씨x 쪽팔려"만 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가 처음 저지른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하는게 도리입죠
저 관리자라 옛날옛적부터 평소행실부터 좋지 못했죠...
그리고 사과글이라고 쓰긴했는데 다른 게시판에서는 작가님 뒷담화까는 글을 썼더군요 ㄱ ㅡ
애초에 좋은 목적을 두고 초심자라면 알기 어려운 노하우를
마음가는대로 적어주고 계셨는데,
그걸 주제넘게 가르치려 든다느니 하는 관리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의 막말을 서슴치 않았으며,
그림을 조금이라도 그린 사람이라면 알수 있는 고유의 작법을 두고 선이 어떻다느니 평가하는 태도가 문제였던거죠.
진짜 위대한 사람은 3살배기 어린애한테도 배울점이 있다는걸 알고 있을겁니다.
하물며 진위를 덮어두고라도 도움을 주려는 마음이 뻔히 보이는 글에 텃세를 부리다니요.
인간성은 차치하더라도 관리자의 직위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 같군요.
그사람은 게시판 관리자이기 때문에 집단린치를 당해도 할 말이 없는 위치입니다-_-; 일반 회원과는 달리 책임이 더 큰 자리니까요.
요 사건이 언론사 기사로도 떴던데...
웃기긴 한데, 말 한번 잘못해서 저렇게 사방팔방에서 집단 린치 당하는 거 보면 좀 이건 아니다 싶네요.
인터넷의 나쁜면이랄까...
지금 이 순간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본인이 가장 쪽팔리고 괴롭겠죠.
그냥 혼자 있어도 지옥일텐데, 자꾸 분위기에 편승해서 집단으로 밟으면 그건 좀, 선을 넘는 일이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