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3을 퍼블리싱하는 중국 광통사 양경 사장은 최근 개최된 미르3 발표회에서 "온라인게임은 인터넷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온라인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PC 활용능력을 익혀 차후 직장인이 되었을 때 PC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게임은 사회안정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게임을 통해 사회 불만을 해소하여 현실의 범죄 동기를 약화시키는 순기능이 있으므로 비록 온라인게임의 악영향이 발생하고 있기는 하지만 온라인게임이 사회에 주는 순기능적인 효과는 그러한 악영향보다 훨씬 크다"고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피력했다.

광통사는 현재 ‘기술로서 시장에서 승부한다’는 경영 방침을 견지하고 있다. 이의 실천을 위해 해외의 우수한 기술을 배우고 있으며 자체 게임개발팀도 조직하여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양경 사장은 "광통사는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인생을 느끼고 지식을 배우며 지혜를 함양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광통사는 업계가 존경을 받는 회사로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저들에게 즐거움과 지혜를 주는 게임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온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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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저런 지적은 맞는것 같습니다.     현재도 수많은 컴맹들이 온라인게임에 의해 소멸되고 있고.. 또한 오프라인적으로 분출될 사회불안적 심리적 요인들이 온라인게임 내부의 제한된 폭력성을 통해 대리분출되고 있다는점도 사실이니까요.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