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네요 가격이 비싸긴 하네요 ㅋㅋㅋ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블레임을 발간한 세주문화가 망하면서 책 자체의 라이센스가
타 회사로 넘어간데다가 워낙 매니악한 만화책인 블레임을 재발간할리 없다는 견해에서 책 자체의 가치는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전권을 묶어서 구입하기는 더더욱 어렵죠.
개인적으로는 매니악한 만화책을 잘 내주던 세주가 망해서 아쉬웠습니다... 한국 정통만화 출판계는 점점 어려워지는군요...
여튼, 이제 남은건 책 상태... 그게 그정도 값어치가 있기를 바래야죠.
2009.03.18 21:51:30 (*.177.199.215)
블레임. 책 대여점을 통해서 주문해서 다 모았죠. 몇개는 직접 도매점을 돌았었고.
다만 세계관이 너~무 미래다보니까 복잡해요!
2009.03.19 11:05:37 (*.227.8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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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만화책 도착.
몇몇의 표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새거더군요...-_-대여점에서 꽤나 인기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다만, 신경쓰이는건 원래 만화책의 가격(...3천원)
말하자면 중고를 웃돈을 주고 산꼴이죠.
이게 블레임이 아니었다면 가만두지 않았으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