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키로 넘는놈도 사겨봤고 170미만도 사겨봤고
이거저거 재는거없이 나름 인성만 보고 사겨봤지만..


졸라.. 주변에 꼬이는 놈들마다.. 생각도 없고 ..

이건 뭐.. 커뮤니케이션이란건 서로 주고받는건데

일방적으로 달래주기만 바라는 새끼들 밖에 없어서..




근데 이새끼들이 나말고 다른년들한텐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배려가 가능한 놈들 이거든요?

그래서 드는 생각이.. 아.. 내가 졸라 병신같고 만만해서 저새끼들이 내앞에서 저렇게 변하는거구나.


...........

좋은놈도 나랑있으면 나한테 졸라 개새끼가 되는구나...라고
몇년간 느끼게 되니..

남자불신 , 혐오 생기고..
그러다가 그냥 체념하고

그래 뭘 나무래 내가 병신이지..하고 포기하고 스트레이트로 솔로임 ㅇㅇ

어딘가 보면 좀 안하무인 나쁜년들이 착한놈하고 오래오래 잘가고 여자는 그런맛이 좀 있어야 한다고 이러는데.

뭘 원망하랴..

걍 인간취급하고 나랑 동급취급하고 배려해준게 내 죄지. 싶음.



최근 길드 운영하면서 나름 착하다 뭐하다 싶은 남자새끼 세놈이 개념없이 지들딴엔 걍 한 행동인데 이게 졸라 생각없고 배신때리는 행동인걸..모르고 쭈루룩 하니 새삼 더 생각남 ㅇㅇㅇㅇ

내가 착해서 배려해준게 아니라 같이 잘 해보잔 의미로 배려한거니
그따구로 나오면 난 나대로 지랄치고 사단남 ㅇㅇ

그래서 연애를 못함.ㅇㅇㅇ.. 이것들은 나랑 상호협력이나 커뮤니케이션이 되는게 아니라

이쪽에서 배려를 해주면

그저 무한히 챙겨주기만을 바람. ㅇㅇ 신물이 나여...

내가 웃으면서 이야기 하고 챙겨주고 그런건..그저 같이 게임할사람으로써 배려나 뭐 이런거였지
내가 힘든일이 없거나 슬픈일이 없거나 흔들림이 없거나 그래서 항상 웃으면서 말하고 받아준건 아니거늘.

항상 지들만 힘들고 지들만 약하고 지들엄살 안받아주면 튕겨져 나가고.

더럽고 치사해서 내가 먼저 짤라내고 말지. 난 뭐 밟는데로 밟혀야만 하는 입장은 아니잖아?


솔까 나랑 스쳐지나간 놈들이.. 나한테만 졸라 개짓했지 다른년들한텐 되려 내역활 하고 당하던 새끼들이거든.
한마디로 졸라 착한놈들.

그렇게 이십몇년 살아왔더니 아닌놈이라고 붙여주는데..
자신이 없었음. 용기도 없고. 멀쩡해 보이지만 문제는 놈들이 아니라 나잖아?


라고 하고 살다보니 이날이때까지 솔ㅋ로ㅋ

별거 있나 -_...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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