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같이 그 뉴스를 보시던 아버지께서
'저거 니가 가끔 하던 거 아니냐?'
'마...맞는데요'
'도박성 심하다네, 안좋다는데 하지 마라'
'...'
'설날때 조카들한테 니가 저 게임에 충전하라고 새뱃돈 상품권으로 준거지?'
'...네'
'다음부턴 그냥 돈 줘라'
'...네'
대충 이런 대화가 오고 갔네요
조카들에게 명절마다 뿌리는 문화상품권이 선풍적인(?) 인기도의 유지비결이었는데
졸지에 봉쇄당하는군요 ㅎㅎ
그나저나 사행성 문제가 심각하긴한가봐요;
던파야 뭐 그렇다치고 메이플에도 캐쉬 사행성 아이템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