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지겹고 만화도 그냥 그래서 사놓고 바빠서 미뤘던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세계 문학계열은 '세계 문학 전집'으로 잘 정리된 민음사껄 먼저 읽어보라는 조언에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이 왜 그렇게 대단한 책이고 세계에서 5손가락도 아닌 3손가락안에 꼽힌다는 책인지(영문학)

읽다보니 공감이 가는군요. 요즘 소설이나 드라마,만화,게임등에선 인간관계(요즘은 외계&마계 생명체도 많이 나오나...)가 상당히 약한 편인데 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설정을 다시한번 느껴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 책이 좀 두껍고 자주 쓰이지 않는 단어가 많아 중간에 끊길때가 많지만, 적극 추천하는 책입니다.


이참에 민음사 문학전집 전권을 구입할까 생각 중.. 근데 책이 너무 딱딱하네요 T_T 쉽게 쉽게 풀어주지...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