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야간출근한다고 고속도로를 100km 정도 밟고 달리는데 뭔가 뒤에서 확와서 박더라구요 ...
정신없이 있다가 차를 갓길로 빼고 나와서 보니 포터 라고 해야되나 1톤트럭 을 탄 아저씨가 멍 하니있던데 ... 좀있다보니나와서 이야기하는데 술냄새가 확~
좀 정신없는상태에서 렉카 둘이 와서 저쪽 100%고 보험처리 했으니 차 빨리 빼자고 ...
제 보험 부르려 했는데 자기가 거기 보험회사원 이라면서 옮기자고 전화한거 지가 받아서 어디어디 의 누구입니다 하고 끊더라구요 ... 결국 차를 옮겨서 회사 과장이 왔었는데 ...
그 아저씨한테 술먹고 사고냈다고 자기가 책임 진다고 하는 각서를 받아놨는데...

그후 부터 지금까지 병원에 있는데 ... 보험사에선 연락이 없고 ...
그쪽 아저씨 한테 전화했더니 자기랑 100만원에 합의보자하네요... 좀 어이없어서 술먹고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하다 사고내놓고 .....
... 제차는 뽑은지 두달 정도 되었는데 뒤에가 다 뭉개지고 밑에쪽에 축있는데 휘어졌다고 수리비 가 차값의 1/4이 좀 넘게 나왔는데.... 차를 보험에서 새것으로 바꾸지도 못하고 ... 지금 좀 상황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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