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라를 하는데요.
테라팀도 결국 NC에서 나온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있다보니 시스템적으로 린2와 많이 유사 합니다.

이쪽 계열류 게임의 기본 구도는 진영이 나뉘지 않고 길드와 성+세율, 필드PK가 주를 이루는데요.

린2도 6개월 해봤던 경험도 있고 현제 테라를 하면서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게임 본연의 플레이의 즐거움 보다는...

유저들끼리 서로 정치싸움,이간질,감정싸움,희롱,위협,협박,게임머니와 사냥터에 관련된 싸움,척살령,관련길원 무한 척살등...
상당히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가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이게 과연 즐겁게 게임을 할수 있는 게임성인지 의구심이 드네요. =_=;;

덕분에 저런 모습에 눈이 찌푸려져서 테라를 접고 와우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