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멋진 캐릭터가 무표정하게 서 있으면 좀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괜찮은데 '내가 선택하긴 그다지' 라는 생각이 들게 말이죠.

국내 MMORPG의 캐릭터들을 보면 그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제가 마영전이나 와우의 캐릭터들을 좋아는 것도 그런 이유가 있고요.

이번 테라 캐릭터 선점에서 엘린으로 대동단결된 것도
그런 면이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