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찔리냐면...

저도 고양이 자주 괴롭히기 때문에...

얌전히 자기 방에서 자고 있는 모습 보면, 왠지 안고 싶어져서...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이 오해하실까봐 부연설명을 하자면, 저희집 고양이는 걔 방 들어갈때마다 보통 자고 있습니다. )

껴안고는 컴퓨터 앞으로 데리고 와서, 무릎 위에 올려놓고 스타2를 봅니다....

털 만지고 있으면 복실복실해서 좋다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