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개인적으로는 안망한다 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어제 롯데마트 집에가는 길에 들려봤습니다.
거기는 250마리 한정이더군요.
퇴근하고 가니 8시 쯤...
이미 다팔린 상태였죠.
하지만 치킨집앞을 서성이는 사람들이 다수입니다.
그 사람들이 과연 집에가서 시켜서 안먹을까요?
한정판매라는 것때문에 굳이 망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타격이 없지는 않겠지만요..
또한 예약제라서 그런지 폐장 2시간까지 닭을 안찾아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30~40박스가 뒤에 쌓여있었거든요..
뭐 그걸가지고 팔라 말라 야이가도 많이 나왔는데
한아저씨의 불평불만..
'팔지도 않고 쌓아놓고 만약 주문했다해도 그것도 찾아갈때도 식은 치킨 먹으라는건가 으이씨!'
....먼 마트까지 나오지말고 그냥 집에서 19000원짜리 주문해서 드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더군요-_-;
10시부터의 예약판매.
아마 휴일정도가 아니면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집에갈때에 하나씩 사간다는건 불가능하죠.
금요일 저녁 다음날 쉬는 것과 함께 치맥을 하는 저로써는 그냥 주문하고 맙니다=_=..
그리고 지금 5000원에 판다하니 다들 한번씩 먹어보겠다고 해서 더더욱 과열된거 같기도합니다.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봅니다.
요즘 고려은단 비타민C가 나와서 상큼하다 할 수 없음
5000원짜리라 사먹는 사람들이 18000원짜리 사먹을 보장은 없음.
거기다 판매 수량은 하루 2~300개로 끝.
조금 줄어들긴 하겠지만 매진 전에 머나먼 롯데마트 원정 가면서까지 5000원짜리만 사먹지도 않을테고
지나면 괜찮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