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용어들이 입에 배서 아직도
영어 명칭을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곰티비 보니까 해설자랑 진행자들... 용케 혼동하지 않고
스타2 공식 한글명칭을 부르더군요.
긴장되고 급박한 순간에는 아 질럿!! 아 배럭스!!! 아 팩토리!!!
이럴 줄 알았는데...
아 광전사! 아 병영! 아 군수공장!! 하고
헷갈리지 않고...
후후후...
보기 좋더군요.
아직까지도 한글명칭을 어색해하거나 혹은 반발심을 느끼는(영어명칭이 더 좋다며) 유저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식으로 방송을 해나가면 유저들도 한 반년 쯤 뒤엔 한글명칭들이 완전히 입에 착착 감기게 될 듯...
← 저희 집 고양이... 종은 큰사슴 종... 응?!
그래도.........그중에 제일 싫어 하는 이름은 있죠
불곰 야이...자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