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책 추천해주신 거 하나 샀습니다. 오른쪽 두뇌로 그림 그리기.

그 정석 책은 일단 이거 다 보고나서 반복하는 느낌으로 하려고 해요. 여튼 추천 감사합니다.

음..몇 년 간 그림을 놓았다 하니까 쉽지 않네요. 더군다나 이 책 쓰신 분이 워낙 요구 사항이 많아서

투명 플라스틱 그림판을 구해라, 뷰파인더 만들어라 등등.. 한 번은 안 하고 넘겼더니 다음이 좀 힘들더군요. 지금 추석이라 도구구할 수 있는 곳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복습하고 있습니다(투명 플라스틱 그림판은 뭐 어디서 구해야 하나;;)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불꽃처럼 확 타오르는 건 아니지만 점점 타오른다 해야할까요.

언젠가 머릿속에 있는 걸 그대로 그릴 수 있을 때까지!

...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