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잘 모르지만 삼각대를 들고 다니시는 분이 많이 계시지 않은게 좀 문제...제 차에도 없는데...오늘 바로 사다놔야겠네요~ ㅠ.ㅠ
2010.07.05 16:37:17 (*.161.232.81)
바다처럼
차량이 중간에 서버린거 아닌가요?
100미터나 갈 수 있었다면 중간에 세워두진 않았겠죠; 차라리 갓길에 세워두었을텐데요.
2010.07.05 16:39:25 (*.196.147.10)
라보니
그래서 안전 경광봉도 구비해 두는 것이 좋죠. 값도 얼마 안하니...
삼각대만 있으면 라운드 걸처럼 들고 신호하면서 가서 세워야 될듯...
2010.07.05 16:40:00 (*.161.232.81)
바다처럼
으아 고속도로 중앙차선에서 삼각대를 세울려고 걸어간다는건 생각만 해도 후덜덜;;; 목숨 걸고 해야대지 않나요;
2010.07.05 16:48:51 (*.111.10.20)
빈곤
혹시 트렁크 밑부분을 열어보면 있지 않던가요?
뉴스에 보니까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모르시는 분들이 꽤 된다고...
2010.07.05 17:24:08 (*.233.118.185)
문화충격
삼각대라고해서 카메라삼각대인줄
2010.07.05 17:33:31 (*.137.187.179)
팔천알피엠
삼각대가 차 출고시 기본지급품목중 하나라 지급이 됩니다. 차 트렁크 밑에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또한 차만지는 기름쟁이가 몇마디 해드리자면 차 섰을때 차 밀어보시면 얼마나 않밀리는지 아실겁니다.
도로에서 2차선에서 멈춰섰을시에 차가 섰는데 핸들이 락에 걸리는데 핸들도 않돌아가고.. 또한 핸들락이 걸리는걸 떠나서
갓길까지 민다는건 3차선에 차 지나다닐뿐더러 자살에 가깝습니다. 고로 차를 밀어서 갓길까지 간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2010.07.05 17:47:42 (*.74.149.140)
제가 사건 정황을 몰라서 그러는데,
일단 차가 고장이나서 섰다면 비상깜빡이를 켰을테고, 그정도면 뒷차는 감속하거나 차선을 변경하지 않나요.
삼각대를 세울정도의 거리여유가 있었다면 비상깜빡이 알아채고 피할수 있었을거 같은데요...
2010.07.05 18:28:40 (*.33.49.59)
못짱
@바다처럼
차 바로 뒤에 삼각대를 놓고 차를 전진 <- 차가 고장났다고!!! 멍청아!!
2010.07.05 19:10:46 (*.161.232.81)
바다처럼
이래저래 찾아보니 그렇터군요. 둘다 과실은 있는듯해요.
마티즈 운전자는 차 상태가 매우 안좋았고 그걸 다른사람이 봤을때도 느낄정도였던것 같더군요.
그걸 무시하고 달리다가 차가 푹 서버린거고
버스기사는 안전거리 안지키다가 앞차 쑥 빠져버리니 대처 못하고 박아버린거고
운전면허 시험볼때 위기상황 대처라던지 이런것도 같이 배워야할듯해요. 그냥 보험회사에 신고하고 그러면 끝인줄만 아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