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에서 내렸는데 입국수속만 한시건 넘게 걸리고 ㄱ-;;

전철탔다가 전철 반대로타서 갇히게 생겼었는데

다행히 막차가 12시 26분에 있어서 신주쿠에 도착했습니ㅏㄷ...

도착해서 돌아다니는데.. 아니.. 왜케 사람을 잡나여..

마사지가 어쩌고 저쩌고..

게다가 지나가고있는데 흑인이 잡길래 일본어 못한다고했더니

갑자기 한국어로 반갑게 한국말을 하더군요 ㄱ-;; 제가 너무 일어를 어눌하게 했나;;

손잡고 한국어로 자꾸 뭐라고 해서 돈없다니까 "돈없어!?? 1시간 3천엔에 해줄께! 3천엔도 없어설마???"

뭐아무튼 뿌리치고 가는데 왠지 칼맞을 분위기라 걸어가고있는데 어떤여자분이

또 마사지 이야기하길래 일어 못한다니까 한국사람이냐길래 OK했더니

S..!! 음 아무튼 3천엔 이라길래 이동내는 다 3천엔이가 싶기도하고 -_-;;

그러다가 돌아다녔는데 갑자기 한국간판이랑 막 보이길래 뭐지? 하고 돌아다니다보니

왠 피씨방이 있길래 들어왔습니다. 놀랍네요.. 한국피씨방이 있다니 ㄱ-;;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아까 절 잡은 흑인이 제가 상의를 정장으로 입고있을때

다가오더니 "디스코!!" 하길래 괜찮다니까 Go GO!! 이랬던분이였네요 ..

나 상의밖에 안갈아입었는데 이쌀람이..

아 그보다 여기 남자던 여자던 머리스타일이 다 비슷하네요 -_-;; 뽕머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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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 te hominem 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