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동아리방으로 택배를 하나 보내놨는데...

이게 서울서 출발하는거라 물류대란 때문에 늦어진다 늦어진다 하는겁니다.

게다가 발송도 전문적인 곳에서 한게 아니라 이벤트로 만들어진 상품들을

아마도 관련 지인들이 보낸 것 같은데...

조금만 더 기다려 보라 보라.. 해서 2주정도가 지나도 안오길래

쪽지를 보내서 개인 송장번호라도 좀 내놔보라고.. 그랬더니

1/6 에 저희 동아리방이 부재중일때 누군가가 대리수령을 했다고 나와있네요.

이 건물 자체가 사무실 투성이라 대체 어디 뉘신지도 모르고...

밴처기업들도 많고 해서 사람이 있거나 없을때가 거의 랜덤인데...


이제사 배달오신분께 이야길 해봤자 기억도 못하실테고...

아.. 이일을 어찌하나요 - -;

보통 다른곳에 맡기면 연락을 주지않나요?? 문자고 전화고 아무것도 못받았는데

막막하네요 아으;;

지금, 대리수령한 ㅇㅇㅇ씨 연락좀 주세요.. 해서 각 사무실 밑으로

쪽지라도 돌려야 할까 싶음 - -; 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