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살때 세금이 붙고, 동전이 매우 많이 생깁니다. 743엔 이렇게 내는것도 있으니 500엔 1개 100엔 2개 50엔1개 라던가...여러종류의 동전을 내는게 대부분이니
계산대에서 동전을 꺼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계산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도 괜찮습니다.
교통비가 매우 비쌉니다. 버스가 220엔이고 지하철등도 엄청 비싸기 때문에 관광하려면 많이 돌아다니고, 그러려면 ''패스''라는걸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오사카 주유패스''이런걸 사시면되는데 패스는 하루나 이틀동안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하고, 관광지 무료 쿠폰이라든게 들어있어서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좌측통행이고, 자전거가 매우 많습니다. 자동차도 좌측으로 다니기 때문에 신호등이라던가 그런게 햇갈릴 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택시비는 매우 비쌉니다..전 한번도 이용 안했습니다만..비싸다는거 염두해두세요.
일본어를 전혀 못하신다면 개인가이드를 붙이는게 오히려 더 좋습니다. 관광지등등 그에 따른 부연 설명을 알아야 더 좋게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가이드를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일본어 하는 사람과 같이 다녔기 때문에 무리는 없었습니다.
비행기는 제주항공을 이용하면 매우 저렴하게 이용가능합니다.
아직 예약안하셨다면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가보세요. (다만 좌석이 다소 좁습니다.)
2010.01.20 17:15:00 (*.168.232.99)
Haze
휴대폰으로 화장실이나 생수 등 필요한 장소/품목의 사진을 찍어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을때 휴대폰으로 사진을 보여주면서 간단한 바디 랭귀지를 더하시면 상대방도 금방 이해할거에요.
2010.01.20 17:28:12 (*.169.190.181)
피치카토
관광 목적에 따라 주유패스 같은거 꼭 알아보시고 국내에서 미리 구입해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관광지로 잘 알려진곳에 가신다면 곳곳의 안내표지판등의 귀퉁이에 한글과 영어도 병행 표기 되어 있으니 돌아다니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입국하실때도 잘 보면 여기 저기 한글이 보이고 입국심사대 근처에서 줄서서 기다리시다 보면 모니터 같은곳을 통해 '영어,중국어,한국어'자막 설명이 로테이션 되면서 다 나옵니다.
덧 일본어를 간단하게 알고 가면 좋지만, 저 같은경우 일본어 가타카나정도나 읽을줄 알지 인사말 이외의 회화는 잼병 이었습니다.
그런 관계로 영어를 고집했습니다. 잘 못알아 듣는 사람도 많고 역으로 일본인이 말해도 제가 못알아 듣는일이 있습니다만 침착하게 얘기하다보면 대부분의 의사소통 가능하니 너무 당황하지만 않으시면 될 듯 합니다.
뭔가를 계산하는거야 전부 숫자가 써져 있으니 숫자보고 고르고 계산하면 되고, 먹는것들도 사진 있는 메뉴판 많으니 사진 있는 메뉴판에서 보고 손으로 가르키면서 달라고 하면 주고... 그다지 걱정하지 않고 가셔도 상관 없음.
관광 목적이라고 넘겨 짚고서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여행지의 역 부근에서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아 가세요. 지도 하나 달라고 하면서 한국인이라고 말하면 한국어로 표기된 지도를 주니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뒷면을 활용 교통편들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받아 두시면 요긴하게 사용 가능 합니다.
2010.01.20 19:52:52 (*.37.230.208)
토마토큐브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일주일도 안남은 상황이라 많이 준비할 수는 없겠지만 알려주신 부분들은 프린터해서라도 꼭 숙지하고 가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