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요런 게임들이 있습죠...

삼국지의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같이...

와우처럼 호드랑 얼라같은 식으로...

배경으로 어떤 세력이든 갈라져서 서로 대립하여 투닥거리며....

뭐....

간혹 이 대립관계를 주요컨텐츠로 내는 경우가 있는데 우습게도.....

한쪽의 우세로 인해 ...

한쪽이 통일에 가까울정도로 모든 것을 점령해버리면...

게임은 앤딩을 보는걸까요???

....무슨말인 즉슨....

사실 세력들간의 싸움은 뭐 쉽게말해서 게임속에서 적을 없애고...

천하통일 뭐 이런 거일텐데...

그런데 천하통일이란거 되어서는 안되는 거죠...

게임은 앤딩을 맞이할테니까요....;;;

정확히 말하면 그 뒤의 이야기는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까....

그렇죠 우스운 이야기지만 게임 운영측에서는 통일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왜냐하면 유저들끼리 계속 싸워야지....

게임은 이대로 유지가 되니까요....-_-;;;

천하통일 후에 내용은 준비되어 있지 않다보니...흠;;;

이것이 좀 이상한 거 같음...그냥 울타리안의 우물안의 싸움....

유저는 세력을 위해 싸우지만 세력이 우세해서는 안되는 이상한 상황....;;;

마치...운영측에서는 조율자인양....

평화는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 되는것이지요 ㅋ

유저들은 싸워야 하며 천하통일은 있을수 없다....있어선 안되는것이다....

사실 유저들이 강해지고 열심히 싸워서 천하통일을 이룰수 있고....

그렇다면 다음 이야기로 전개가 될수 있어야 하는게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런지...

예의 반란을 일으킨다던가 하는 식의 역사는 계속된다던가....

그야말로 유저들이 역사를 쓰는....

....너무 상상력을 펼쳤나요;;;

이번에 나오는 삼국지 온라인인가...

그건 좀 특이 하더군요....

특정 기간동안 전쟁을 벌이고...

그기간동안 천하통일을 하던 뭘하든 뭔가 벌인 뒤에....

특정기간이 지나면 다시 초기화...뭐 이런식...;;;

흠 그치만 뭔가 좀....ㅎㅎ;;

여튼...

잡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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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