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카스-밀리터리 게시판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서식하고 있는 밀리터리 관련 게시판입니다.
수준은 유치원부터 전문가를 능가하는 분들까지 가지각색이고요, 요즘은 좀 활동이 뜸하네요. 예전 게시물 뒤적거려도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잡담은 배제된 게시판이라 나름 정보글의 농도가 짙어요.
target=_blank>http://www.defence.co.kr/
디펜스코리아입니다. 요즘 거의 사이트가 죽어있는 듯해서 아쉽네요. 정말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전문가들이 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이성찬님의 최신무기자료 데이터베이스는 -_-)b
target=_blank>http://bemil.chosun.com/
베밀, 유용원의 군사세계 사이트입니다. X선일보 군사담당기자분인 유용원님의 사이트구요. 굉장히 활발합니다. 다만 게시판에서 싸움도 많이 남. 저는 성향상 별로 안좋아합니다. 요즘 초딩이 대량 유입되어 예전같지는 않네요.
2009.09.18 02:53:32 (*.51.205.2)
슈퍼꽁룡
책은.. 일단 군사관련 잡지가 기본적입니다. 저는 항공쪽이 전문이라 월간항공을 좋아하는데, 이건 군사적인 내용은 좀 적으니 패스..
밀리터리 리뷰랑 디팬스 타임즈가 무난합니다. 저는 지하철역에 있는 헌책파는 코너에서 권당 2000원에 자주 구입하곤 했습니다.
국방이나, 군사기술, 안보현황같은 책을 많이내주는 출판사는 '플래닛미디어'라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해성같이 나타난 출판사입니다. 여기 국방안보서적들이 괜찮죠.
Made in War : 전쟁이 만든 신세계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중세부터, 현대전까지, 군사기술과 전략의 발달이 미친 영향을 다각도에서 분석한 책입니다. 책사고, 돈아깝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안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번역도 괜찮은 편입니다. 오역도 거의 없구요.
총,균,쇠 : 무기, 병균, 금속은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바뀌었는가
이건 군사쪽이라기 보다는 인류역사 전반에 걸친 내용입니다. 다만 군사쪽에 한정된 분석을 광범위하게 넓혀준다고나 할까요? 시야를 넓게해줍니다. 현 안보상황이나 전쟁사관련해서 공부할때 좋을것같네요.
전쟁론
유명하죠. 클라우제비츠의 저서입니다. '전쟁은 적에게 우리의 의지를 강요하는 폭력 행동이다.'라고 전쟁을 정의한 사람이죠. 다만 시절이 아직 뽕뽕이 총가지고 전쟁하던 시절이라 요즘에는 적용하기 힘든 구석이 있지만, 어쨋거나 전쟁의 본질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합니다.
2009.09.18 02:55:20 (*.51.205.2)
슈퍼꽁룡
그리고 특정 전쟁이나, 전투, 인물에 대해서 나와있는 책들이 많은데, 이런건 취향에 맞춰서 골라잡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