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궁금해서 여쭙니다.
님이 벌건백주대로..
사람이 매우 많아서 설마 무슨일이 생길까 싶은 번화가를 걷고 있습니다.

길을가는데 잘보이는 대로에 남자둘이 엉켜있길레 그런갑다 지나갑니다.

맞은편 상가에서 볼일을 보고 나온 1분이 지났나?.. 나와보니


남자하나는 피를흘리고 쓰러져 있고
남자하나는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아마 가게 들어가기전에 엉켜있던게 칼로 찌르던 중이었나 봅니다.


자.. 당신은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1. 아 ..말렸어야 했나? 라며 후회
2. 그자리에서 경찰서/119에 신고.
3. 적극적으로 괜찮냐고 다가가서 상황파악.
4. 무섭다 괜히 걸리면 안돼.. 그 골목으로 꺽어서 안보이는데 가서 경찰서/119 신고
5. 내알길 아니다. 생무시.


일단 주변을 관심없는척하며 둘러보는데 아무도 저런 사건에 눈길조차 주지 않습니다.
그럼 당신은 무슨생각을 할까요?

1. ㅅㅂ..사람이 눈앞에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데 인간들 졸랭 무관심하네 짜증
2. 엄마야..무서워 .. 아무도 신경도 안써..내가 당해도 저리될거란 거네?..사람많은거 아무 도움도 안되는구나..
3. 이미 신경쓰지 않는다. 오늘은 뭘 먹을까~
4. 무서워..사람이 죽었어.. 소름이 돋거나 공포감을 느낀다..


자. 여튼 사람많은 대로에 저런일을 보면 어쩔거 같나요?




다음질문.
당신은 어느날과 같이 집에서 잉여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창밖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사람살려요~" 라고 간절한 비명이 들립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1. ㅅㅂ..괜히 나서서 불똥튀면안돼. 짱박히자.
2. ㅁㅊㄴ..그러게 누가 나다니래? 욕해준다. 자업자득이다.
3. 내가 나가도 도움이 안된다. 경찰/119에 신고한다.
4. 경찰이 도착하면 늦는다. 시간이라도 벌자 당장 튀어나온다.
5. 경찰/119에 신고한뒤 튀어나간다.


ps.꼽살이.. 만약 저기서 여자는 남자로.. 남자는 여자로 바꿔서 저런 상황이 났다면?
profi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