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트가 관련되면 항상 어딜가든 태권V 태권V 말할 수 있는게 태권V밖에 없는 국내의 현실 후
2009.06.30 12:52:08 (*.196.247.200)
비타민C
라젠카도 있긴하죠 - _-
2009.06.30 13:16:07 (*.227.83.234)
태권브이야 80년 이전생에게는 특별할지 몰라도, 요즘 세대에서는 아무 감흥이 없을텐데요.
미래 지향적이라는 로봇산업에서 어필하지 못할 상징물은 왜 가져다가 붙이는지...
국내 슈퍼로봇의 흑역사를 어떤시각에서 봐야 하는지 참 아리송하군요.
2009.06.30 13:25:51 (*.189.84.123)
앵콜금지
어이;;; 111m는 너무 크지 않냐;;;
2009.06.30 13:51:31 (*.227.83.234)
높이가 111m가 된데에는 이게 '조형물'이 아니라 사람이 들어가 행동하는 '건물'이기때문인거 같습니다. 빌딩이죠.
태권V의 모습을 형상화 하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컨셉삼아 지으려는 모양인데...
외국인들에게는 전혀 생소한 케릭터인데다가 국내에서도 그리 인식이 좋지 못하고, 로봇이라는 상징외에는 큰 의미가 없는데도
굳이 진행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참에 새로운 케릭터를 생성하거나 로봇의 기계공학적인 모습을 상징화 하는게 더 나았을거 같은데요.
2009.06.30 14:04:54 (*.37.251.52)
CamilleBidan
장담하는데 외국인 관광객 100이면 100 마징가나 그렌다이져라고 생각할껄요..;;
2009.06.30 14:05:36 (*.95.81.129)
Ins_HoO
건담은 해마다 재탄생(?)되다시피 하여 계속 나왔지만
태권V는 요즘세대에는 잊혀진 존재가 아닐지...
한국을 대표하는 메카닉이 없어서 태권V를 들먹이지만
실제로 조형을 세운다고 해도 그다지 의미 없는게 아닐까요.
2009.06.30 15:28:48 (*.139.63.120)
루이발렌타인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 인식이 '태권V는 그저 마징가 짝퉁' 이던데 -.-; 우리에게 건담이나 철인28호같은 의미는 없는듯..
2009.06.30 17:12:36 (*.232.59.235)
해리쿠터
건담이 아직 유명한 이유는 건담이 대단해서라기보단
반다이가 대단해서 아닌가요?
우리나라도 태권V관련 상품을 팔먹기위해 열심피 떡밥 던지고 투자 하는 업체가 있었다면
상황이 달라질수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