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길가다가 동네 아주머니께서(얼굴만 봤지 실제로 잘 모릅니다..)

쓰러져 있고 주위에 마른피가 뭍어있길래 놀래서 119에 전화했는데요.;;

때마침 아주머니께서 일어나셔서 막.. 이상한말을 하길래..

"아주머니 정신드세요??" 라고 말하더니 다짜고짜 멱살을 잡더니 이 나쁜놈의 XX야 하고

저를 왕복뺨따구를 때리기 시작하시더군요ㅠㅠ.

목소리도 크시구 해서 주위에 동네분들이 와서 아줌마 말리고 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때마침 119가 와서 대려갔는데....

오늘 저녁에 소식을 들었는데.. 술마시고.. 정신을 못차려서 그랬다고 하네요..

아침에 맞은 뺨이 아직도 얼얼하네요.. 이렇게 아픈줄 처음알았습니다.. 뺨맞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