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늘 오후에 문자가 오더니...
"어린이날축하한다 선물 통장으로 보냈져"
어라 이건 뭔돈?
월급 통장에 보니 입금된돈 ... 20만원
오오 감동... 세상에 이런일이 +_+ 하면 좋아 하고 있는데...
"근데, 아들아 어버이날 선물로 넷북은 언제 보낼꺼냐? "
......
그리하여 지금 저번에 던파에서 받은 넷북 포장 중...
P.s
절대 서운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는...
참고로 저희 집은 제가 대학교 입학 후로 부터...
부모님께 돈 받을때는 차용증을 쓰는... ㅠㅠ
다행히도 대학교는 보조가 나와서 현재 약 1400정도 박에 안남은듯;;;
P.s 2 접때 던파넷북 제세 공과금이 18만원이었는데...
그렇다면 남은 2만원으로 뭐하죠?
당신과 나사이의 만남이 만나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만났던 것에 의미가 있다면...
당신과 나사이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당신에 대해 좀 더 알고싶습니다.
"보냈져"라는 "보냈다"와 같은 의미인 제주 사투리는
"보냈쪄염 뿌우-" 로 오해 받을 수 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