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튜너 크기도 생각보다 엄청 작아서 깜놀랬고.. 암튼
화질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보는데 지장없고요 핸드폰 전파 터지는 곳이면 어디서든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끊기는게 없지 않아 있지만 ㅡ.ㅡ;
2009.02.11 00:52:01 (*.39.27.214)
Revi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고 불만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웠던 점
1. PSP자체가 화면이 커서 휴대폰계열로 보는것보다는 보기 좋음(그냥 PSP자체의 장점..). 다만 화질 상승은 없는듯
2. 녹화기능. 밖으로 빼내면 코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녹화한 파일 용량도 그리 크게 먹지 않고, 다시볼때는 DMB튜너 없어도 되니 편함
3. 튜너 자체의 크기가 작고 무게도 얼마 안해서 끼우고 다녀도 큰 부담이 없음
불만
1. 튜너의 안테나가 충격에 약하게 생겨서 조금 불안함(수납은 편하게 만들었지만..)
2. 튜너를 끼우면 파우치 계열에 PSP를 넣을 수 없음 <- 위에 구멍을 뚫으면 가능..은 하지만;
3. 충전, 스피커(이어폰) 연결시 수신율 저하
4. 튜너를 끼운 상태로는 USB연결이 불가(같은 포트를 쓰니 당연하지만.. 살짝 귀찮음)
5. 만만치않은 가격대(5만원은 내야 함)
불만사항이 훨씬 많아 보이지만 장점 123과 불만 1234가 서로 상쇄된다는 느낌이랄까요.
다만 DMB를 보는 상황이 사람마다 얼마나 발생할지의 차이가 있어서,
DMB 잘 안쓰고도 사는데 지장없는 분이라면 굳이 살 필요 없습니다.
녹화방송,애니 등등 동영상 볼것만 넣고 보는데만 해도 PSP는 잘 써먹으니까요.
제 경우에는 컬투 2시라디오 들으면서(DMB인데도), 6시의 엠겜 스타리그 보면서(집에서 엠겜이 안나옴)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