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그다지 꾸준히 할만한 게임은 아니지만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1. 아군과 적군이 만나게 되는 동선이 많아야 2~3개 뿐이라 갈 수 있는곳이 제한적. 답답함

2. 몰래 뒤를 노릴수 있는 개구멍도 거의 없음
(종합하면 맵이 좁다는 얘기)

3. 서든데스 모드시 정찰병과 매딕으로 인해 재미가 떨어짐
-  정찰병 한명이 있는것과 없는것 차이가 엄청나더군요. 적의 위치가 다 내 미니맵에 나오고, 반대로 나의 위치가 다 적에게 노출되서 누가 뒷치기를 오는지도 다 알 수있어 위에서 말한대로 재미가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즐기는 플레이라..T.T) 배틀필드의 UAV처럼 시간+범위 제한을 두면 참 좋을듯

- 매딕의 존재로 인해서 게임시간이 무척 길어지는 기분입니다. 맵이 넓어서 다양하게 공략할 수 있다면 상관없는데 이건 뭐 서로 쏘고->수리받고->쏘고->수리받고 탄환이 다 떨어질때까지 무한루프..  
수리도 제한횟수를 두던지 탄환이 무한인 총을 주던지 하면 좋을듯

- 매딕은 터렛을 하나 지을수있는데 3~4명이 좁은 지역에 터렛밖고 쉴드치고  니가와라 플레이하면 진짜더럽더군요. 이런 궁금증 마저 생깁니다. 한번에 하나씩 밖에 못짓는데 왜 터져도 또 지을수 있는건가요? 타워의 체력을 좀 많이 올리고 터지면 못짓게 해주던가 데미지를 좀 약화시키고 지을수 있는 갯수를 늘렸으면 좋겠어요.

4. 매딕도 있고 정찰병도 있는데 보급병은 왜 없나염?
게임시간이 늘어지는데 비해 지급되는 탄환은 일반 머신건류나 근접무기를 빼면 정말 적다고 생각되는편입니다.
위에서말한 쏘고 수리받고 쏘고 수리받고 플레이를 하다보면 탄환은 비어있고..
탄환이 무제한인 총도 없어서 0데스를 유지할 수 있는 초고수라도 나중에 가면 탄환이 없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죽어줘야할 운명이 될판이네요. 공병이나 매딕이 탄환도 좀 공급해줬으면 하는 바램

5. 스나가 약해요
저는 무슨게임을 하던지 스나이퍼가 있으면 스나이퍼를 고르는 취향이 있는데요. 메탈레이지의 스나는 참 어렵네요. 가까이서 붙게되면 정말 이도저도 못하고..근데 맞추기도 힘든데 데미지도 구려서 그저 한숨만....원샷원킬은 안바라니 2방만 때려도 죽게점..

6. 승리의 강습병
화염방사기 쏴아아아 =_=)b

저의 닉은 루이발렌타인이니 같이하실분은 귓말주세요~

I believe in intuitions and inspirations...I sometimes FEEL that I am right. I do not KNOW that I am. -Ein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