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성은 좋아요. 문제는 엄청나게 늘어난 플레이타임이랄까.
인기가 적은건 크랙이 늦게 풀려서일듯. (쓸쓸)
2008.10.08 00:08:26 (*.131.115.121)
↑ 쓸쓸한 이야기로군요...
2008.10.08 00:37:40 (*.45.189.186)
累てniUm_
... 머엉-
2008.10.08 01:35:19 (*.65.123.31)
ꍬP
정품CD를 넣어도 게임이 안된다는 그 프린센스 메이커5!
2008.10.08 05:46:39 (*.138.125.153)
이도형
작년에 예판구매해서 지금까지 주말에 짬짬히 플레이하고있는데 아직 엔딩CG를 10개밖에 못봤습니다...-_-;;;;
CG는 똑같아도 딸 능력치에따라 엔딩분기가 더 갈려서 에디터나 세이브 교환 없이 자력으로 모든엔딩 보기는 무리입니다만..ㅠㅠ
게임 자체는 재밌습니다. 이것저것 패러디한것도 장난아니게 많고...;
2008.10.08 10:18:36 (*.122.209.51)
Bingone
무사수행도 부활했다고 해서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2008.10.08 10:29:10 (*.47.213.243)
두치오
무사수행은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2008.10.08 10:53:54 (*.122.209.51)
Bingone
엥 -_-;
2008.10.09 17:31:37 (*.47.245.140)
냉동뇌
재미는 있어요. '와~ 재미있다~ 어 그런데 정말 오래 키웠는데 지금 몇살이지?' 하고 딸 나이를 보면 중1.... 이뭐... ㅠㅠ
5가... 딸내미가 별로 안 귀엽게 생겼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고;
패키지게임시장 다 죽었을 때 나오기도 했고, 게다가 DVD라 DVD 플레이 안 되는 컴에서는 돌아가지도 않습니다.
(물론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시켜서까지 하신 분들도 꽤 되세요)
무사수행은 2에 비하면 매우 재미 없습니다. 자유도도 없다시피 하고(그냥 일직선 길), 돈 벌어오는 용도밖에 안 됩니다.
무사수행을 통해 겪는 이벤트라고 해 봐야 메인 스토리 중심으로 하나뿐이고, 그 스토리도 평가가 좋지는 않고... -_-a
2008.10.09 17:37:32 (*.47.245.140)
냉동뇌
최근에 돈 내고 받아서 플레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나왔다고 하던데(합법)
그쪽으로 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정말 정말 징글맞은 플레이 타임이 가장 문제이지만(1주일 보내는데, 다 스킵하고 대충 하면 2분, 친구 좀 만나고 하면 5분까지도 걸립니다)
그래도 지금까지의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중 '부모의 역할을 맡아 아이를 키우는 시뮬레이션 게임' 이라는 명제를 가장 충족시켜준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끔찍하게 긴 나머지 애한테 애정이 더 들어가는 걸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