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 분자들의 운동에너지에 의해 결정되는 값
절대영도 : 모든 분자의 운동에너지가 0이 되는 상태
분자들이 빨리 움직일수록 온도가 높아지는데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빨리 움직일수록 질량이 커져서 운동에너지는 무한정 늘어나고 결국 빛의 속도에는 이르지 못하지요.
2008.08.09 13:30:38 (*.188.222.97)
MultipleGoer
음.. 좀더 쉽게 하면 풍선에 공기를 넣고 찬물에 넣으면 쪼그라들고 뜨거운 물에 넣으면 커지잖아요? 그런데 -273도 찬물에 넣으면 공기의 부피가 제로가 됩니다.(이론상.) 부피가 -가 될 순 없으니 그 이하의 온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는 무한정 올라가죠. 별들 온도 보면 기겁할 온도도 있겠던데.. 그런데 매지님 리플 보니까 위로도 한계는 있을듯..(빛보다는 느려야 하니..)
고등학교때 배운 지식인데 틀렸으면 개쪽..(이사람 물리점수가..화학인가?..)
2008.08.09 15:38:21 (*.216.151.21)
왕풍뎅이
진룡//
님이 질문하신 -273도의 절대영도는 섭씨온도의 1기압 하의 물이 어는점 0도를 기준으로 열역학법칙상에 운동에너지량이 0이되는 온도를 -273도로 이론상 규정한 온도 입니다, 양자역학적으로 보자면 우리 우주는 이미 절대영도에서 출발한 것이므로 우리 물질우주를 포함하는 고차원적인 에너지 공간의 에너지준위의 상대적 변화 값에 따라 우리 물질우주 안에서 온도라는 정의에 대해 대응하는 물질의 진동에너지값의 한계값이 변화 될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인간의 능력으로는 우리 물질우주 밖의 세상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우리 물질우주의 탄생배경이 무엇인지 정확한 답을 알지 못하므로 +영역의 온도 한계값은 알수 없다입니다.
추가적으로 매지님의 내용을 좀더 보충하자면..
일반적 관점에서
온도 : 물체의 차고 따듯한 정도를 수치로 표현한것.
절대영도 : 열역학법칙에서 이론적으로 결정된 온도, 모든 분자량의 운동에너지가 0인 상태
물리학적 관점에서
온도 : 원자들의 결합인 분자에서 원자와 원자간의 공유전자간에 발생하는 베타원리에 의해 고유진동 값이 나오며 여기에 외부의 에너지가 전이되어 진동량이 증가한 값을 수치화 한것이라 볼수 있음.
절대영도 :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원자가 가진 스핀 에너지 값이 0인 상태, 이론상으로 존재할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음, 보스아인슈타인응축 가설을 증명하기 위한 응축기술로 절대영도의 온도에 수백억분의 1도 까지 접근 한 상태이나 아직 절대영도에 도달한 연구소는 없음.
빛의 속도와 온도와는 상관이 없음.
이유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온도는 분자에 작용하는 외부에너지의 전이에 의해 원자와 원자 사이의 공유전자가 발생하는 진동에너지 폭이 증감하는 현상이므로 이는 어떤 준위 에너지 범위폭에서의 진동량 변화로 불수 있음, 진동량의 변화 라는 것이 물체가 광속으로 무한정의 벡터 스케일 등속 운동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힘의 범위안인 즉 3축 에너지스케일 범위 안에서 시간당 왕복운동을 하는 변화의 폭을 수치화한 것이므로 빛이라는 것도 외부의 에너지 전이 증감폭에 따라 그 자체의 온도가 무한정 커질수가 있음, 그리고 이것을 응용한 것이 레이져임.
2008.08.09 16:42:34 (*.223.125.149)
WizLeiLie
왕풍뎅이님의 과학지식은 경의적이군요 ^^ 존경스럽습니다~
그나저나 초끈이론 이후로 혁명적인 이론이 안나오고 있어서 아쉽군요.
죽기전에 물리이론의 르네상스시대가 다시 열리기만을 기다립니다@@.
절대영도 : 모든 분자의 운동에너지가 0이 되는 상태
분자들이 빨리 움직일수록 온도가 높아지는데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빨리 움직일수록 질량이 커져서 운동에너지는 무한정 늘어나고 결국 빛의 속도에는 이르지 못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