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인사이드 "귀여운 애완동물 참피 기르기"라는 연재 중단된 카툰을

수시아씨 "찌질열전"에서 우연히 접하고 그 쇼킹함을 못이겨 검색해보니

"실장석"이라는 일본인 특유의 찌질하다못해 혐오스러운 이지메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설정의 주인공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실장석... 이거 사실 뚜드려패고 싶은 모든 종류의 설정은 다 갖다 붙였더군요.

그러나 사실 이 실장석을 만든 사람은 인간 본인.

이제와서 수습이랍시고는 거의 변태가학적인 연쇄 살인마의 쾌락에 심취하여 실장석들을 고문하고

학살하는 내용이 영 뒷맛 찝찝한 여운을 남깁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참피는 그냥 미친 만화" 라고 표현하겠습니다.

(...그래도 자꾸 보는건 진짜 지독한 중독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_=;;;)



검색은 자유입니다만, 솔직히 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걍 못 들은척하고 나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런데.. 만일 진짜 실장석같은 쓰레기가 나한테 다가와서

"똥인간! 스테이크나 내놓으라는데스!"

라고 예기하면 저라도 야구방망이 그자리에서 휘둘러서 피떡으로 만들고 싶겠더군요 =_=

그만큼 실장석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혐오스러운 설정으로 뒤범벅되어있습니다.



-Zenon-



p.s. 귀여운 애완동물 참피 기르기 이 만화는 일각에서는 덕후들의 압박에 못이겨 연재 중단되었다고

나와있는데, 이거 사실 깊이 검색해보면... "데스투더팔스엠페러"라는 작가가 다른 일본 작가의 저작권을

무시하고 무단 도용한 컷씬이 너무 많아서 연재 중단된겁니다. 그 "덕후들"은 단지 저작권 정의를 부르짖은것

뿐이더군요. 앞뒤 안가리고 덕후들이라고 까는 찌질이들에게 무슨 정의를 바라겠습니까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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