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를 처음 하시는 경우

첫 직업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특히 아무런 지원 없이 맨땅에서 키우게 될 경우에는

후에 컨트롤이나 혹은 후속 캐릭터의 지원을 미리

염두해 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략 두가지 정도로 분류해 봤습니다.

보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주관적인 요소가 섞여 있을수도 있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조금 지루하지만 강하거나 쉬운 캐릭터를 하고싶어요!

초반에 빠른 레벨업과 파티에 잘 껴주는 직업, 처음이다 보니

컨트롤이 약간 부족할 거 같은 경우 고르시면 좋은 직업은...

스트리트 파이터, 아수라, 엘리멘탈 마스터, 소환사, 버서커, 크루세이더 정도가 되겠습니다.

아수라와 엘리멘탈 마스터, 버서커의 경우에는 최소한의 조건으로

비교적 수월한 파티사냥이 가능하고, 조작이 간단한 편입니다.

다만 지루할 가능성이 높고, 엘마의 경우에는 법사들의 단점인

적은 HP와 낮은 방어력으로 인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도 덕분에 도망만 잔뜩 늘었습니다 ㄱ- -

소환사와 크루세이더는 조작도 간편하고, 비용도 비교적 적게 듭니다.

크루세이더는 솔플을 못하는

소환사는 파티플을 잘 못하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2. 호쾌한 액션과 적절한 파워 조금 힘들어도 상관없어요!

스트라이커, 웨펀마스터, 스핏파이어, 그래플러, 배틀메이지

정도가 되겠습니다.

스트라이커, 그래플러는 요새 한창 상승세를 누리고 있고,

웨펀과 스핏, 배틀메이지는 액션과 타격감이 좋구요 (스커도 역시)

단지, 스트라이커와 웨펀, 배틀메이지의 경우에는 약간의 난이도가 있으며

스핏파이어와 배틀메이지는...마나의 압박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 외의 수라(?)의 길=

거너류는 요새 개편만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다들 스킬개편으로 방방 날아다니는지라

비교적 일찍 개편한 거너류는 고강무기와 장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파티도 힘들고, 약한 편입니다.

런처의 경우도 비용은 분명 적게 들지만, 요새 힘들기도 하고 해서 제외했습니다.

기타 프리스트류...는...

...최악의 바닥권을 치닫고 있어서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넹마의 경우는 좋은 것 같은데 유저분들도 적고

제가 따로 해본 적도 없어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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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서 쉽게 자금과 레벨업을 할수 있는 직업은

크루세이더, 버서커, 소환사

이렇게 세 직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버서커와 소환사의 경우는

헬던전 돌기도 수월하구요. (요새 발컨패치나 경매장으로 골드가 많이 동결됬습니다.)

하지만 엘리멘탈 마스터는 우아하니까 엘마키우세여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