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에 처음와서 어떤 룸메를 만났는데.




뭐..이건..

새벽 3시 20분경


순간 뭐가 띵하더니 방금 몇분전까지  기숙사 주방에서 요리칼을 보고있.....(당연 밥먹을려고 한건아님)


이건 뭐..몇일전에 있었던 아키하바라 용의자가 될 뻔 -ㅅ-!!!



육체적 정신적 장난이 아니군요..좁은 방에서 참..



너무 힘들어서  어머니께 무리해서라도 일본집얻어서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현재 타카다 노바바쪽으로 이사갈 생각입니다 (와세다 대학부근)
이사 갈려면 시간은 남았고 횡포는 더해가는데 이걸 어찌해야되는지 참.



관리인이야 뭐 떠나는 사람에게 아쉬운건 없고 룸메는 남으니.

똥을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데   피하기도 힘들군요 (같은 방이니..)




말로는 도저히 되는 사람은 아니고  뭐 이거  
생각이 점점 험학해져가는 오우예...

군대도 다녀왔고 지성인 입니다 지성인...-ㅅ-!!



수업은 오후라 1시인데... 그때까지
기숙사 복도 컴퓨터 앞에서...몬스터 헌터를 해야겠습니다.


시간이 갈수록...일은 일대로 공부는 공부대로 잠못자고 스트레스 받으니
"일본에 내가 왜 왔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군요... 잠좀 자고 싶습니다..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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ζ*’ワ’)ζ < うっう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