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멀고도 멀었습니다...
단지 택시비가 1만원을 가볍게 넘기는 거리라
가다가 미아리도 지나고 (잡혀들어갈 뻔했습니다 ㅠㅠ)
청량리도 지나고 (수련법사의 위기...라지만 애초에 들어갈 맘도 없었고/..)
취객떼도 만나고
힘들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던 마음도 많았지만
그놈의 택시비 ;ㅅ;
덕분에 집까지 걸어왔스빈다.
ps. 아래 어업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__)꾸벅/
덕분에 만선을 달성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올리자 마자 하큐님께서 댓글을 다셔서
'이거...블럭당하는거 아닐까' 하는 마음에
이틀동안 접속을 못했스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