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실록 선조 4서 에서는 임진왜란 보름전 숭례문에 화재가 발생하여,
여러 대신들은 흉조라 하였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또한 근대적으로는 한일병합조약 3일전 숭례문의 현판이 떨어져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더 얘기하자면 6.25 이전에도 이와 같은 사건이 있는데,
6.25가 발생되기 몇개월전 숭례문의 좌측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기록도 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번 화재는 지난 숭례문의 참사 중에서도 가장 처참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