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931point (38%), 레벨:7/30"){kind=icon}
[星]요즘 DNF에서 표절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음악부분입니다.
그 전까지 모션에 관한건 오마쥬로 넘어간다 치더라도, 음악은 예전부터 민감한 사항이라 집어낸듯 한데..
예전에 얼핏 음악 자체를 파는게 아니라 '샘플링'이라고 일부를 파는 그런 것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저런 경우는 아우래카 7이란 애니와 DNF 는 같은 샘플링을 사서 저런 결과가 나온 건가요?
(이젠 DNF 가지고 표절 어쩌고 따지기엔 머리가 아프니..)
제가 그런 샘플링 이란 개념을 잘 모르니 쉽게 설명해주실분 ==;;
그리고 칸노 요코 표절이야기.. 한 두어달 전에 나온거 같은데 결말은 어찌됐나요?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2082point (79%), 레벨:4/30"){kind=icon}
plona
2008.02.10 01:39:59 (*.128.163.216)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80point (74%), 레벨:3/30"){kind=icon}
Outlaw 글쎄요.. 네오플쪽이 정말 애니 제작사하고 협의를 했을 가능성은 별로 없을듯;
샘플링은 다른 곡의 코드나 멜로디같은 테마를 사용하면서 곡을 만들거나 아니면 그냥 다른 곡의 특정 부분을 편곡에 쓰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샘플링은 다른 곡의 코드나 멜로디같은 테마를 사용하면서 곡을 만들거나 아니면 그냥 다른 곡의 특정 부분을 편곡에 쓰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683point (71%), 레벨:2/30"){kind=icon}
크리드 피리온
2008.02.10 08:32:42 (*.121.230.18)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83point (92%), 레벨:0/30"){kind=icon}
유르 표절이라니 애매하네요. 분위기는 확실히 비슷하긴 한데,
에우레카쪽은 음성도 겹쳐서 음을 듣기가 힘든데, 음악만 따로 떼어내어서(좀 고음질로) 비교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단지 그것만으론 표절이라고 할 수 없을테니까요. 저런 식의 전개를 저 두 곡에서만 사용한것도 아닐테고요.
에우레카쪽은 음성도 겹쳐서 음을 듣기가 힘든데, 음악만 따로 떼어내어서(좀 고음질로) 비교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단지 그것만으론 표절이라고 할 수 없을테니까요. 저런 식의 전개를 저 두 곡에서만 사용한것도 아닐테고요.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151point (77%), 레벨:6/30"){kind=icon}
境界式
2008.02.10 14:50:53 (*.187.44.51)
cretom저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음악 샘플이란걸 구해서 열어보면 여러가지 wav 파일(아니면 특정 프로그램에서 쓰이는 포맷)들이 들어있고
각각이 짤막짤막하게 돼 있어서 음악 만들때 붙여쓰기 좋게 돼 있더라구요
http://www.cuonet.com/zboard/zboard.php?id=news&select_arrange=headnum&desc=asc&page_num=10&selected=&exec=&sn=on&ss=on&sc=on&category=15&keyword=
이런 식으로 여러가지 제품들이 나와있네요
2008.02.10 15:33:19 (*.121.230.18)
유르 cretom 님께서 말씀하시는건 여기서 말하는 샘플링과는 다른 개념 아닌가요? 저건 단순히 악기 소리를 컴퓨터상에서 이용할수 있도록 녹음(또는 합성)해서 파는거죠.
글에서의 샘플링이란 다른 사람이 만든 곡의 멜로디나 기타 요소들을 가져와서 나름대로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활동을 지칭하는듯 하고요.
글에서의 샘플링이란 다른 사람이 만든 곡의 멜로디나 기타 요소들을 가져와서 나름대로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활동을 지칭하는듯 하고요.
2008.02.10 19:17:25 (*.36.179.168)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088point (84%), 레벨:5/30"){kind=icon}
사기꾼 디피군 // 샘플링에 대한 저작권료 지급은 아직 불투명한 걸로 알고 있어요. 주는 사람도 있고 안주는 사람도 있다던데...유명한 곡에서 나온 샘플은... 거진 줘야 한다고 보죠;;
샘플링에 관해서는 흑인음악을 듣다보면 2000년도 전부터해서 그 얘기가 많은데 몇년 전부터 흑인음악 자체가 샘플링의 황금기가 됐어요. 게다가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되서
저작권이고 나발이고 막 사용해댔죠. 그래서 몇년 전쯤에 샘플링에 대한 저작권이 어쩌고 저쩌고 법을 만드내 어쩌내 말이 많았었죠 미국에서...
솔직히 샘플링에 대해선 저작권에 관련되선 아직도 불투명하지만 중요한건 굉장히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곡을 샘플링했는데 나몰라라 한다면 망하는 지름길이 된다는건
사실...그래서 그런곡에 한해서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경우가 드물어지고 있고...
뭐 우리나라에선 예전부터 원본을 그대로 카피하고도 저작권료를 내지도 않고...(지금 대만이 우리나라 곡을 그런식으로 저작권료 안주고 막무가네 카피를 함)
음반을 내는등... 이런 사례가 있었구요. 요즘은 샘플링만 해도 표절이다. 라고 말들이 많은데 솔직히 샘플링은 애매 해요.
누군지는 몰라도 어떤 유명한 흑인작곡가가... 더이상 새로운 느낌의 곡이란 나오기 힘들다. 앞으로는 샘플링의 시대가 올것이다. 라고 말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했죠. 같은 장르에 같은 느낌...다른 장르와 혼합하지 않는 이상 색다른 느낌이란 찾기 어렵고...
같은 장르내에서 곡을 만든다면 수많은 작곡가들과 비슷한 느낌 표절이 아님에도 표절로 오인받는 곡들이 나오게 된다는군요.
그래서 몇년전에 샘플링을 하면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 라는 말들이 많았으나...요즘은 조용한거 보니 쏙 들어 간거 같더군요.
영화 레옹ost 곡 중에 하나 인데...그게 아마 원곡일거인데... The Roots가 이걸 샘플링해서 사용한 적이 있죠. 저작권료를 지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원곡이 이거라는 것은 영화 레옹ost를 통해서 나올때 기억했고... 둘다 곡 제목을 기억 못하네요 제가 -_-;;
암튼 그 짧은 부분의 샘플이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많은 가수들의 곡에서 짧막하게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비 - 태양을 피하는 법인가 방법인가... 그 노래 앞부분에서도 그 익숙한 어두운 분위기의 째즈 리듬... 아마 익숙할겁니다. -_-;;
이런식으로 샘플은 많이들 활용되고 있는데 흑인음악에선 이 부분 자체를 무한룹으로 돌려서 곡으로 만들어 버리죠 단순하게;;
걍 여기에 다른 악기 넣고 랩해버리면 땡이니...
예전부터 샘플은...작곡하는 사람들 내에서 CD로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곡이 있는 샘플로 이런식으로 대량 유통대죠.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된다. 라고 법으로 정해져 버리면... -..-;; 단속하기 힘들테지만;;; 음음;;;
아 근데 뭐 땜에 내가 이런 설명을 하는거지...;;
샘플링에 관해서는 흑인음악을 듣다보면 2000년도 전부터해서 그 얘기가 많은데 몇년 전부터 흑인음악 자체가 샘플링의 황금기가 됐어요. 게다가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되서
저작권이고 나발이고 막 사용해댔죠. 그래서 몇년 전쯤에 샘플링에 대한 저작권이 어쩌고 저쩌고 법을 만드내 어쩌내 말이 많았었죠 미국에서...
솔직히 샘플링에 대해선 저작권에 관련되선 아직도 불투명하지만 중요한건 굉장히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곡을 샘플링했는데 나몰라라 한다면 망하는 지름길이 된다는건
사실...그래서 그런곡에 한해서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경우가 드물어지고 있고...
뭐 우리나라에선 예전부터 원본을 그대로 카피하고도 저작권료를 내지도 않고...(지금 대만이 우리나라 곡을 그런식으로 저작권료 안주고 막무가네 카피를 함)
음반을 내는등... 이런 사례가 있었구요. 요즘은 샘플링만 해도 표절이다. 라고 말들이 많은데 솔직히 샘플링은 애매 해요.
누군지는 몰라도 어떤 유명한 흑인작곡가가... 더이상 새로운 느낌의 곡이란 나오기 힘들다. 앞으로는 샘플링의 시대가 올것이다. 라고 말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했죠. 같은 장르에 같은 느낌...다른 장르와 혼합하지 않는 이상 색다른 느낌이란 찾기 어렵고...
같은 장르내에서 곡을 만든다면 수많은 작곡가들과 비슷한 느낌 표절이 아님에도 표절로 오인받는 곡들이 나오게 된다는군요.
그래서 몇년전에 샘플링을 하면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 라는 말들이 많았으나...요즘은 조용한거 보니 쏙 들어 간거 같더군요.
영화 레옹ost 곡 중에 하나 인데...그게 아마 원곡일거인데... The Roots가 이걸 샘플링해서 사용한 적이 있죠. 저작권료를 지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원곡이 이거라는 것은 영화 레옹ost를 통해서 나올때 기억했고... 둘다 곡 제목을 기억 못하네요 제가 -_-;;
암튼 그 짧은 부분의 샘플이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많은 가수들의 곡에서 짧막하게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비 - 태양을 피하는 법인가 방법인가... 그 노래 앞부분에서도 그 익숙한 어두운 분위기의 째즈 리듬... 아마 익숙할겁니다. -_-;;
이런식으로 샘플은 많이들 활용되고 있는데 흑인음악에선 이 부분 자체를 무한룹으로 돌려서 곡으로 만들어 버리죠 단순하게;;
걍 여기에 다른 악기 넣고 랩해버리면 땡이니...
예전부터 샘플은...작곡하는 사람들 내에서 CD로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곡이 있는 샘플로 이런식으로 대량 유통대죠.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된다. 라고 법으로 정해져 버리면... -..-;; 단속하기 힘들테지만;;; 음음;;;
아 근데 뭐 땜에 내가 이런 설명을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