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유... 잊을만 하면 나타나서 떡밥 하나 던지고 가는 양파에유...

일단 영화에 대한 설명

나는 전설이다..영어로 아 엠 레전드...걍 알아서 쓰시고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에유

주연은 윌 스미스랑 잘 훈련된 개 한마리...

내용은 뉴욕시가 의문의 사고를 당해 뉴욕시민 다 없어지고 지 혼자랑 개 한마리 살아남아서 투쟁하는 영화여유...(이거 가르쳐 주면 다 까발려짐)

자기 혼자 살아남았을때 얼마나 외롭고 허무하게 살아갈까가...이 영화의 핵심인거 같기는 한대...

슬프긴 슬펐어유..

문제는 대구시 극장 관객의 수준이 수준 이하라서 눈물을 흘렸지유;; 저도 영화는 잘 못본다지만...

대체 웃기지도 않은 슬픈 장면에서 왜 웃는건가 --

핸드폰은 왜 껏다켯다 반복을 하는가..

영화 내내 재잘재잘....엄청 시끄럽고...(특히 영화 예고편에도 나왓지만 윌스미스 웃통벗고 운동장면--)

마지막으로....그 이상한 버터 오징어 구이....냄새가 진동을 하는대도 꿋꿋하게 먹고 계신 커플들....

후..때려주고 싶었심다...

여튼 이 영화를 보실거면....

1. 일단 커플이랑은 보지마시오
2. 본다해도 원작을 조금 아는 사람(애인)이랑 보시오..
3. 그가 왜 전설이 되었는지 생각해 보시오....(어차피 이건 영화 다 보면 알게되지만)

Ps: 윌스미스 운동할때 왜 괴성을 지르는가...후 짜증나;;
Ps2 : 특정 종교 포교하는거 같은 찌찔한 한분이 정말 거실렸심...(이거도 미리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