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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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guskABubbleGum님 말씀은 그게 아니라...
현금은 님 원하는 데로 쓰시고
지갑을 우체통에 넣으시라는 겁니다.
다시 말해 돈은 돈대로 쓸 수 있고 완벽한 알리바이까지 만들어지는 셈입니다....
지갑을 우체통에 넣어 아버님께 도착하게 만들면...
그 안에 있던 돈을 쓴 게 누구인지는 님 말고는 아무도 모르게 되는 거죠.
아버님 쪽에선 누군가 내 지갑을 주워 돈은 싹쓸이하고 지갑만 우체통으로 보내왔구나... 라고 생각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단.. 님의 지문은 철저히 지우시길..;;
만약을 위해서라도;;
(BubbleGum님의 돈은 쓰고 지갑은 우체통에.. 란 리플을 보고 거품 물고 쓰러짐;;
그런데 아침에님께서 약간 다르게 이해를 하셨길래 저도 모르게 그만 이런 뻘글을;;)
← 저희 집 고양이... 종은 큰사슴 종... 응?!![[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66point (62%), 레벨:6/30"){kind=icon}
ZYKYL![[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697point (45%), 레벨:5/30"){kind=icon}
sinal5![[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243point (31%), 레벨:8/30"){kind=icon}
후니즈
2007.09.28 12:12:09 (*.108.9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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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리플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 시퍼런 지폐를 벌기위해서 부모님이 사회에서 당하는
수모를 생각해보면 감히 장난으로라도 이런말씀 못쓰실텐데요.
농담에 너무 진지한가요? 근데 농담같이 안보여서요. 적절한 농담은 즐거움을 주지만..
오버를 하면 자신의 수준을 깍을 뿐이죠.
만일 이글 쓰신분이 나이가 꽤 되시는 분이라면.. 진짜 상당한 에러네요.
수모를 생각해보면 감히 장난으로라도 이런말씀 못쓰실텐데요.
농담에 너무 진지한가요? 근데 농담같이 안보여서요. 적절한 농담은 즐거움을 주지만..
오버를 하면 자신의 수준을 깍을 뿐이죠.
만일 이글 쓰신분이 나이가 꽤 되시는 분이라면.. 진짜 상당한 에러네요.
2007.09.28 13:31:11 (*.180.53.95)
김도균 리슈리플//정말 공감갑니다
막되먹은 손님들 상대하면서 힘겹게 돈버시는 부모님 생각하면
지폐볼때마다 가슴 한켠이 저릿저릿하죠...
막되먹은 손님들 상대하면서 힘겹게 돈버시는 부모님 생각하면
지폐볼때마다 가슴 한켠이 저릿저릿하죠...
2007.09.28 14:46:51 (*.229.205.82)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805point (98%), 레벨:2/30"){kind=icon}
알렝송 아침에님의 정황을 보면
아버지 지갑을 집에서 주운(?)것 같은데
그러면 우체통에 넣어도 완벽한 알리바이가 성립 안되죠...... 범인은 가족 중 하나니까요 ^_^;;
아버지 지갑을 집에서 주운(?)것 같은데
그러면 우체통에 넣어도 완벽한 알리바이가 성립 안되죠...... 범인은 가족 중 하나니까요 ^_^;;
Bingone![[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22point (24%), 레벨:0/30"){kind=icon}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482point (5%), 레벨:4/30"){kind=icon}
BubbleGum
아침에
2007.09.28 23:49:57 (*.79.253.11)
TunguskA 음... 전 그냥 리플 읽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쓴 건데;;
뭐랄까.. 기가 막힌 센스잖아요...
[돈은 쓰고 지갑은 우체통에...] ;; 왠지 오늘 하루 최고의 개그였었음;;
나이에 대해서라면 이제 곧 서른이 다 되어가고 있고...;;
돈벌기가 어렵다는 것도 말단 직장인으로써 잘 알고 있습니다만...;;
뭐랄까.. 기가 막힌 센스잖아요...
[돈은 쓰고 지갑은 우체통에...] ;; 왠지 오늘 하루 최고의 개그였었음;;
나이에 대해서라면 이제 곧 서른이 다 되어가고 있고...;;
돈벌기가 어렵다는 것도 말단 직장인으로써 잘 알고 있습니다만...;;
2007.09.29 09:54:35 (*.5.53.50)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08point (1%), 레벨:9/30"){kind=icon}
부지런하고 머리도 좋고 상사한테 떨 수 있는 애교와 그 애교를 떠는데 자존심을 굽힐 수 있는 마음까지 갖추고 있으면 고속승진을 노릴 수도 [....]
어떤 사람은 정말 상사한테 애교도 잘 떨고 일도 잘 처리해서 입사 4년 만에 실장 자리까지 올랐다지요 [....] (어떤 기업이긴 했는데 생각이...)
다만 지나친 애교는 동료직원들이나 부하직원들에게 밉보일 수 있으니 삼가하시는게 [....]
아아! 물론 애교라는 것은, 일반적인 뭐 그런게 아니라, 회식자리나 노는 곳에서 상사를 즐겁게 해줄 줄 아는 뭐 그런 것입니다. 괜히 딴 생각은 좀...
어떤 사람은 정말 상사한테 애교도 잘 떨고 일도 잘 처리해서 입사 4년 만에 실장 자리까지 올랐다지요 [....] (어떤 기업이긴 했는데 생각이...)
다만 지나친 애교는 동료직원들이나 부하직원들에게 밉보일 수 있으니 삼가하시는게 [....]
아아! 물론 애교라는 것은, 일반적인 뭐 그런게 아니라, 회식자리나 노는 곳에서 상사를 즐겁게 해줄 줄 아는 뭐 그런 것입니다. 괜히 딴 생각은 좀...
한두살 먹은 것도 아니고 웅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