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마비노기를 즐기던시절

학생의 신분에 가정의 압박으로 유료전환을 하지 못하던때가 있었는데.

팔라딘에 굶주려있던 저는 5천원짜리 문화상품권을 긁어서 진돗개를 사고

그 진돗개 이름을 "개라딘" 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도 안가서

개 팔라딘이 정말로 나오더군요

순건 "헉"소리 나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