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는'도 옛날에 재밌게 봤는데,

이것도 재밌을려나 싶어서 대여점에서 봤습니다.

연차를 2일 쓰고 집에서 휴가 기분낼려고 만화책을 빌렸는데...

........ 여행을 가지 않아도 행복해요.

그렇지만 여기에 나오는 고등학교 생활은

우리가 경험하는 지옥 수험 생활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군요.

16살 되는 애들(덩치는 20대 중반)이 진검을 들고, 폭약을 설치하고, 고공 낙하를 하고..

애네들 너무 스팩터클하게 놀고 있는 걸 보면..

나도 고등학교 때, 초능력이나 하나 익혀야 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