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카카오 86%의 맛없음을 느끼며, 잡소리.
(아 쓰다 이거... 한약맛 orz)

최근 본인의 애연 디스플러스의 케이스가 세련되게 바뀌어 사소한 행복을 느끼는 1人,
디워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1人.

재밌으면 재밌는대로 재밌다고 말하고
잼없으면 잼없는대로 잼없다고 말하면 되는걸
이런저런 이야기까지 다 끌어다가 이래서 좋네 저래서 나쁘네 하는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중.

그래서 나온 결론.

디워빠나 디워까나 둘다 집단 이기주의다.


본인은 쥬라기공원을 500페이지짜리 2권으로 된, 의학박사가 번역한 정식본을 먼저 읽은 사람중 1人.
마이클 크라이튼이라는 인간의 상상력의 대단함과, 방대한 지식량에 혀를 낼름. 에베렐렐레

쥬라기공원 영화를 막상 봤을때, 초 좌절.

뭐 이딴 영화가 다있나 싶었던 1人.
그런데 주위의 반응은 그게 아니었던 경험.
애있는 집은 안보면 안되는 영화 0순위 등극.

컬쳐쇼크.

쥬라기공원이 스토리가 대단해서 훌륭한 영화라고 말하면 카운터 펀치로 대답을 대신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