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나 빠나 거기서 거기.
솔직히 말하자면 영화 하나가지고 왜 이리 확대되서 빠니 까니 이분하는지도 모르겠고, 싸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민감하게 빠질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가지만 민감하게 까질하는 사람들도 이해 안가기는 마찬가지거든요.
탈레반 묻으려고 어딘가에서 일부러 부채질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누구님 말씀대로 전모씨 얘기같은 음모론에 혹하기도 하고.
평론가들 취향이야 공감 안가던 게 예전부터 있었던 일이고, 그걸 까는 것도 예전부터 있었던 일이고, 대규모 커뮤니티에서의 네티켓 더러운 것도 있어왔던 일이고.
장단이 너무 확연해서 평가가 엇갈리고 좀 투닥이는 일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내용 좆같은거야 누구라도 아는 얘기고, 결국 액션에서 호오가 갈린다는건데.
제가 TV를 자주 안보고 로테이션이 느린 커뮤니티를 잘 안다녀서 별로 체감을 못할 수도 있는데, 이게 그렇게 떠들석하게 만드는 소재입니까?
2007.08.05 11:50:41 (*.117.60.202)
境界式
내용 좆같은거야 누구라도 아는 얘기지만 그 좆같은게 보통 좆같은게 아니니까 이렇겠지요. 사실 디 워가 700억 투자한거치곤 딱히 좋은 퀄리티가 안나온게 사실입니다. 전 돈없어서 못보고 PV만 보긴 했습니다만..
DVD라도 나오면 빌려본 뒤에 할 얘기였지만, 솔직히 심감독은 애국심이나 동정심에 호소하는 면이 있긴 하지요. 그리고 이만한 떡밥이 어디있습니까? 이정도 소재면 한달은 떠들썩하게 만들 수 있겠지요.
뭐 그렇다곤 해도 솔직히 요즘 떠도는 음모론들 (전모씨 관련이나, 탈레반 관련...) 이 근거가 없다고 느껴지는것도 아니지만요.
2007.08.05 15:32:29 (*.147.125.105)
능구렁이
境界式 // 결국은 다 보지도 않고 까고 있으시다는 말씀이시군요. 남들하는 말만 듣고 광고영상만 보고 말이죠
좆같다 좆같다 하시는제 지금 보이시는 모습이 딱 그모습이 아니신가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영화 하나가지고 왜 이리 확대되서 빠니 까니 이분하는지도 모르겠고, 싸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민감하게 빠질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가지만 민감하게 까질하는 사람들도 이해 안가기는 마찬가지거든요.
탈레반 묻으려고 어딘가에서 일부러 부채질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누구님 말씀대로 전모씨 얘기같은 음모론에 혹하기도 하고.
평론가들 취향이야 공감 안가던 게 예전부터 있었던 일이고, 그걸 까는 것도 예전부터 있었던 일이고, 대규모 커뮤니티에서의 네티켓 더러운 것도 있어왔던 일이고.
장단이 너무 확연해서 평가가 엇갈리고 좀 투닥이는 일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내용 좆같은거야 누구라도 아는 얘기고, 결국 액션에서 호오가 갈린다는건데.
제가 TV를 자주 안보고 로테이션이 느린 커뮤니티를 잘 안다녀서 별로 체감을 못할 수도 있는데, 이게 그렇게 떠들석하게 만드는 소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