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넘의 SAS 는 그나마 유일하게 볼만한 쇼였는데..
이제는 STS 가 되어버렸네요.

Seoul  Tuscani Salon   ...

투스카니들의 잔치 ㅡㅡ;;

아니면 SRS ??
Seoul Racing girl Salon  ??

퍼즐 모터즈 에서 좋은 차들 많이 내놨던데..
결국 레걸 찍으려 모여든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구경조차 못하고 왔습니다.

보통 여친하고 함께 구경가는데... 차구경 제대로 못하고 온 모터쇼는 이번 SAS 가 첨이네요..
한시간만에 (한시간도 안된듯 ㅡㅡ;)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여친도 진짜 볼거 없다고 빨리 가자고 그러더군요 ...


BAT 사라지면서 별볼일 없어져서 스피드 웨이도안가게되고(BAT사라질때 차도 팔아서 못가게되고.)
이제는 모터 쇼마져 레걸찍으러 오신 분들에게 함락당해 멋진차를 구경조차 못하네요..


국내에서 쉽게 볼수 없는 멋진 차들을 보러 가는 건데 ..
최근 삼성동으로 출근하면서 외제차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눈에 띄는 차도 없더군요 ㅠ.ㅠ
그래도 나의 희망 GTR이 있어서 그녀석 만큼은 실컷 구경하고 왔습니다...
란에보가 없던게 조금 아쉽 ...


내년 SAS는 가야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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