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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끝나가는데 군대나 갈까 생각중입니다.
박재범
http://old.lameproof.com/542880
2007.06.11
00:16:43 (*.26.195.131)
459
솔직히말해서 교수님이 강의하시는 C언어 듣고있어도 뭔소린지모르겠고(구조체까지 배우고왔는데 교수님 말씀하시는거듣고있으면 완전히 초심자가 되서 까막눈된 기분입니다)
마음도 복잡하고 몸은 점점 무거워지고
1학기마치고 휴학계내고 군대나 갔다올까 고민중입니다.
갔다오면 10학번들하고 마주하게되겠군요 ㄷㄷ
뭐 한가지 문제가있다면 극단적인 심정으로는 이 게임공학과라는 자체와 대학을 때려치고 음악이나 하고싶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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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00:30:36 (*.52.168.133)
에디오스
정말 당부드리는 것은......
치밀한 계획과 확고한 의지가 없는 휴학은 정말 아까운 시간낭비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너무 높다는 것입니다.
( 그 계획이 공부이건 여행이건 돈벌이이건 관계는 없습니다 +_+ )
저도 전공을 피하다시피 핑계를 대고 휴학을 했지만.......... 아니올시다.. 입니다 정말 ㅠ 흑흑..
2007.06.11
00:41:12 (*.34.176.26)
꼬마네꼬
생각을 정리하거나 심신을 정비할 생각으로 군대를 생각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2007.06.11
01:06:30 (*.46.155.29)
민성
군대로 고
2007.06.11
07:48:43 (*.47.158.26)
치우
군대는 다 버리고 간다고 생각해야되죠... 거기서 생각하다간 사고나니.. 생각을 못하게 해버리죠 -_-;;;
2007.06.11
10:23:20 (*.25.216.29)
저도 게임제작과였는데 때려차고 음악 작곡 공부중입니다. -_-;
2007.06.11
11:40:59 (*.106.57.193)
피냥
마음을 정리하러 가는것도 좋은 방법임.. 일단 가면 무념무상되고 ㄱ-;; 말년이 오면 굉장히... 사색의 시간이 넘쳐서 ..
2007.06.11
19:18:40 (*.247.16.162)
아침에
열혈강의 C라는 책이 입문서로는 딱이던데요..
그리고 군대 지금 갈려해도.. 아마도 쭈욱 밀려서 내년 중순이야 되야 갈수 있을텐데요..
아무튼 힘내시길! ^^
2007.06.12
00:01:20 (*.62.31.91)
후니즈
요즘 군대 저 갈때보다 지원자가 좀 많아 진거 같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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