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패키지가 나올수 없는 많은 요인중 하나에 불법복제로 인한 판매량 부진도 들어가야 한다는 뜻이었죠.
불법복제 '하나 때문에' 패키지가 망했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단정짓는게 문제라뇨. 패키지 시장이 망하는 걸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닌가요?
능구렁이님이 예로 드신 투자해줄 사람 없고 유통사 없고 만들회사가 없다는 것도 그동안 국내 시장 동향
을 본 후 판단하신 것 아닌지요? 논리대로라면 투자해줄 사람이 없다고 단정짓는 것도 문제고 유통사가 없
을 거라고 단정짓는 것도 문제고 만들어 낼만한 회사가 없다고 단정짓는 것도 문제겠죠.
2007.03.22 23:00:24 (*.124.181.146)
김지원
패키치 시장이 살아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울꺼에요 -ㅅ-;;
능구렁이// 패치키를 사는사람과 안사는 사람의 비례가 어느정도일까요
2007.03.22 23:34:09 (*.101.234.135)
쌀마스터
너희들의 등장.. 정말 개념글..
2007.03.23 00:14:23 (*.57.168.41)
루테늄
간단하죠. 사는사람.. 즉 수요가 있다면, 투자자나, 유통업체나 회사는 알아서 생깁니다.
돈이 되거든요.
돈이 안되니까 다 손을 때는겁니다.
특히 투자자나 유통업체 등은..돈되면 무조건 붙고 보죠.
차라리 작품 퀄을...탓하심이...-_-;;;;;그나마 설득력이..--;
2007.03.23 09:48:30 (*.254.118.73)
임재현
나는 다운받아서 게임한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들이 문제지요....정품 사랑합시다. ㅠㅠ
2007.03.23 10:12:46 (*.237.108.234)
잎사귀
요 몇년 국내에서 '러브'라는 타이틀의 스리즈가나오긴 했었죠
여자가 남자 꼬시는 연예시뮬레이션(야한건 아니구요;;)
2까지인가 나왔던걸로 아는데.. 요 한 4~5년 사이에 나온 게임은 러브1이랑 러브2 뿐인걸로 기억 하네요.
러브1은 나름 팔렸다고 들었습니다. 덕분에 2까지 나올수 있었구요..
2는 잘 모르겠네요.
2007.03.23 12:52:05 (*.234.124.166)
능구렁이
김지원 //
사는 사람과 안사는 사람 비율 따지는거보다
사지않은 사람중에 애시당초 사지 않았을 사람과 살 사람이었는데 불법 복제 때문에 안산 사람 비율이 중요 하지 않을까요
본인이 투자자라면 1년 뒤에 100만원의 이득이 생기고
내일 당장 10원의 이득이 생긴다면 어느쪽에 투자하시는지요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후자의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2007.03.23 13:24:24 (*.57.168.41)
루테늄
능구렁이/글쎄요..
아직도 it 쪽의 묻지마 투자가 성행하는걸로 봐선........=_=
차라리 게임업계 사람들중 장삿꾼이 없다. 라던가..-_-;
잎사귀/ 딸기 <-라는 타이틀도 나왔어요. (딸기 4인지.. 6인지 까지 나온걸로 알아요..-__;)그외에 차마 와레즈에 안풀릴법한, 일부 아동이나, 여성타겟의 타이틀이 몇몇종 나왔구요.
우리나라 판매 1위가 딸긴지 러븐지..였구요.
능구렁이/ 여튼 저 위의 몇몇 타이틀 예를 들어도,
와레즈에 차마 올라갈 필요성도 없어보이는 몇몇 타이틀이 팔리고 유지되고, 계속 후작이 나오는걸로 봐선.(갸들은 유통이나 투자사가 없답디까.-_-;)
..와레즈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작품들은, 즉.. 차라리 고퀄리티의 작품들이 되려 안팔려 버리는 현실로 봐선..-_-;
와레즈 탓이 맞다고 보는데요...-_-;a
2007.03.23 13:28:27 (*.234.124.166)
능구렁이
루테늄 //
혹시 고퀄러티 게임이라고 하시는게 파크라이 같은거 말씀하시는지요
그게임은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것이 아닐런지요 시스템 사양이 말이죠
2007.03.23 13:33:22 (*.57.168.41)
루테늄
능구렁이/ ..== 러브나, 딸기... 등을 굳이 내리 까는건 아니지만, 여튼 기타등등 작품보다 퀄리티 높은 ..즉 할만하다! 재미있어보인다! 등의 게임을 말한겁니다.
사실, 지금은 꽤 좋아진듯 하지만, 러브나, 딸기나, 처음 나왔을땐 "이뭐.. 패러디..개..."의 느낌이 강햇지요.
그림도 어디선가 배낀거같고, 전혀 매리트 없고, 별로 스토리도 기대안되구, .. 제가 그리 봤듯, 아마 일반 유저나 와레즈 운영자들도 그걸 굳이 올려야 할 필요성을 모른것 같습니다.
걍 잠깐 떳다 지는 '둘리" 나, "머털도사" 나, "짱구"나 "피카츄" 정도로 생각하지 않았을런지요.
결국 와레즈 안뜨고, 대상유저가 와레즈를 이용하거나, 그 작품이 어디서 여기저기 짜맞춘거같다...등의 수준을 판독 가능할 정도로 상급유저가 못되니, 그거라도 팔리고 구매한게 아닌가? 라고 말슴드린 것 입니다.
2007.03.23 13:51:36 (*.234.124.166)
능구렁이
루테늄 // 러브나 딸기 같은것들이 얼마나 예산을 들여서 만들었는지 모르겠으나
어느정도 수준의 저예산 게임은 개발하시는 분들이 직접 각출해서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애시당초 대박을 생각하지 않고 소소하게 팔리는걸 감안 하고 저예산으로 단기간에 만들어 낸다면
입맛 이상한 투자자 찾을 필요 없지 않을가 합니다
2007.03.23 19:05:19 (*.237.108.234)
잎사귀
능구렁이// 러브의 경우 저예산에 단기간에 만들어진게임은 안들었습니다.
개발진도 십여명이 넘고, 개발 기간도 짧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단지 타겟인 '여자 아이'에 상당히 잘 맞춰져서 나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와레즈를 이용하는 '남성'과는 거리감이 상당히 멀었죠..
실례도 '겜을 한다'는 사람들이 즐길만한 게임인 '화이트데이', '겨울전쟁(맞나??)'등의 게임은 불법복제로 상당한 손해를 봤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아주 어린애가 할만한 '짱구, 올챙이와 개구리(맞나?)'등의 게임과
여자 아이 타겟의 딸기나 러브등의 게임들이 팔렸죠.
머랄까.. '아이가 어른손을 잡고 와서 사갈만한 게임'들이 팔렷다고 할까요??
'유져가 직접 와서 사갈 만한'게임은 별로 안팔렷죠..
하지만 '매니아성 게임'은 그래도 어느정도 판매고를 보이는거 같습니다.
작년말에출시된 '히어로즈마이트맨매직5'의 경우 초판 매진을 기록했죠.
(그래봐자 2000장 찍었다던가 -- ??;;;)
하지만 이런 게임도 사실 불법 복제된 양이 더 많은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