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 아침 9시에 대학 OT모임이 있는데..
늦잠매니아인 나로서는 당일 출발하면 OT참가 불가능이다..라고 생각해서 어제 미리 출발.

원래는 친구놈 집에서 잘 예정이었는데 이넘이 동아리연습을 산속으로 가버리는바람에 잘곳을 Lost.
일단 피씨방에 밤 샐 각오로 왔습니다.
12시가 지나자 슬슬 몸이 피곤하기 시작.
'아 이제 OT가면 술 x빠지게 마실텐데 몸 피곤하면 막장인데..좀 쉬자.'

라고 생각하여 찜질방에서 잠을 자기로 결정..
결과는.

밤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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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찜질방 왜갔지....


P.S-어제 밤에 하는 스파이더맨2 다시봐도 재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