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동안 TV에서 정치인들이 회의도중 언성을 높히고 싸우는 걸 여러번 보았습니다.

그러다 무언가가 생각났습니다.



사건은 회의실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춤추는 대수사선에 나오는 주인공 아오시마의 대사입니다.

어쩌면 지금의 상황이 왠지 춤추는 대수사선의 그 상황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땐 가끔 저도 경찰이나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러나 능력도 없고.. 그렇다고 정치를 제대로 할 자신도 없습니다.



사람들을 지키고 싶은 사람이 경찰이 되고

아픈 사람들을 돌보고 싶은 사람이 의사가 되고

세상에 평화와 풍요를 가져다 주고 싶은 사람이 정치인이 되고

아이들에게 진정한 가르침을 주고 싶은 사람이 선생이 되고

사람들에게 글로써 교훈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작가가 되고

사람들에게 만화로써 꿈을 주고 싶은 사람이 만화가가 되고

사람들에게 영화로써 재미와 감동을 주고 싶은 사람이 영화감독이 되고

노래로써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은 사람이 가수가 되고

... (뒷부분 생략;; )


되고 싶은 사람이 되는 세상이 됬으면 합니다.

물론 되고 싶다고 다 된다면;; 세상은 얼마 못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