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인걸알고...
언젠가 보게될기회가오겠지 하고
필사적으로 스포일러를 피해다녔습니다...
제가봐도 진짜 기적적..ㅠ.ㅠ
그 유명한영화를 단 한장면도안보고
유일하게 알고있는 스포일러는
I'm your father...
이것도 다스베이더의 대사인것만 알았지 누구한테 하는대사인지도 몰랐습니다
다스베이더 정체도 몰랐습니다 하하하하
루크스카이워커란 인물이 누군지도 몰랐었습니다..영화보기전엔..
그리고 등장인물중 미리 아는사람은 아나킨이라는 사람과 오비완 요다 다스베이더 끝.
그외인물은 하나도 몰랐어요..-_-
그래서 루크가 나왔을때 아나킨인지알았음..

스타워즈글 쓰는건 처음이군요..리플로 스포당할까봐 글조차도 안쓴분야...
누가 스타워즈라는 단어만 꺼내도 필사적으로 도주.
하지만.
추석을 맞아 생전 처음으로 스타워즈를 봤습니다...-_-
4 5 6 해준다길래....

어머. 더빙♡

생각했던 포스가 아니었습니다-_-(더빙을 절대 싫어하진 않지만 작품이 작품이다보니..)
6편을 보고 다스베이더 정체도 알았고...(아나킨이었군요..)
해리슨포드가 나오는걸보고 놀랐고..(몰랐음)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역시 제가 유일한 스포를 당한 명장면

"난 니 아버지다.(무감정)"


-_-
허허허

차라리 디비디를 빌려볼걸 그랬나요-_-...
이젠 무슨 스포를 당해도 별로 충격적이지 않을듯...
근데 참 아나킨 섹시하더군요 (등장은 짧았지만 그 숨길수없는 색기)
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