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용산을 갔습니다.

네 쓸떼없이 가지 않았죠. VGA를 바꾸기 위해 갔습죠.


볼일 마치고 친구들과 헤어지고 집에 와서 기쁜 마음에 본체를 해체하고

그래픽카드를 끼려는 찰나....

CPU 쿨러에 먼지가 너무 낀거 같아서 먼지제거를 위해 뜯어보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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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나갔습니다.[추측중]

아는 전문가의 말씀으로는 보드도 나갔을 가능성이 있댑니다.[-_-]


[결론] - 내 생애 최고의 삽질의 날.



결국 컴퓨터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습니다.

CPU는 인텔 노스우드 3.0
보드는 P4P800인데...

둘 다 망가졌으면 대략 18만이군요[...]


여튼 이틀동안 참 암울합니다.

동네 A/S 전문업체가서 맡겨야 겠습니다.

그럼 레임 여러분... 잘 지내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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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드러운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