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과의 시차

일본과 우리나라는 시차가 없는 걸로 압니다.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시차가 없는거라고 알고 있는데,

그게 정말인지 궁금합니다.


2. 뷔페

내일 뷔페 갑니다. 꽤 여러명 가는 듯.


3. The inner game of work

난 왠지 이런 책(혹은 이론)을 보면 너무 이론적이라 실제로 적용되는 경우도 많이 없을 거 같고,

또 스스로 적용시키기도 어렵다는 생각도 든다. 좀더 가까운 실례를 보고 싶은데, 몇 년도에 누구

누구가 어쩌고 저쩌고... 보다는 가까운 누군가가 실례를 보여줬으면.


4. 자기PR

취업을 하든 사람을 사귀든 자기PR을 해야 어떻게 되도 될터인데 가끔 보면 저번 잡담에 올렸던(겜잡)

그 어이없는 놈처럼 자긴 아무것도 안 보여줘도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자기를 알아보고 손 내밀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면접관들이, 지나가는 이성들이 무슨 선인도 아니고 뭐가 답답다고 먼저

손 내밀겠나. 뭐 천재적인 재능과 빼어난 경력을 가지고 있던가, 아니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간지가 좔좔

흘러서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몰려 오는 간지 스펙을 가진 사람이라면 몰라. 그렇지 않다면 자기PR을

하지 않고도 상대가 먼저 다가올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렇게 필사적으로 자기PR을 해도 상대의 마음에 들기 힘든 세상인데, 아무것도 안 보여주고 남한테

'난 보여주기 싫으니 내 가치는 당신이 알아서 평가하세염'라고 하고 있으니 원. 그래 놓고 '내 가치도

못 알아보다니' 같은 소리나 하고 있는 놈도 있고.


5. 곤충애호가

갤러리란에서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곤충애호가도 의외로 많다. 파충류애호가도 많고.

자세한 건 DC 동물갤 닥눈삼. 요즘은 애완용으로 곤충이나 파충류를 키우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그런데 아무래도 곤충은 왠지 자칫 잘못하면 죽을 거 같고, 데리고 놀러 나가면 어디론가 사라지거나

어떤 녀석한테 먹힐 거 같기도 해서 그냥 계속 가둬 놓아야 할 거 같다.


6. 나이

오늘부터 일하기 시작한 알바가 사장보다 나이가 많다보니 여러모로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