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드벤처의 시작은, 잃어버린 낙원이라는 게임에서부터 접했는대...그때는 영어의 압박이 심해서 포기했었죠. 그리고 빙하의 추적, 엘지에서 한글화를 단행해서 아주 쉽게쉽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는 한동안 어드벤처라는 장르는 기억속에서 잊혀지게 되었죠. 물론 툼레이더를 범주에 넣는다면 1,2편까지는 목록에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현제 이게임 저게임 해보다가 롱기스트 저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영어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 포기했을법 하지만, 영어가 그래도 조금은 들리니까 할만 하더군요. 1,2편 다 클리어 하고 현제는 사일런트 힐 해보고 있는대 초반이라 그런지 스토리는 알쏭달쏭하고 으시시하군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잊혀저가는 장르가 될지는 모르지만, 외국에서는 팬층이 많은지 꾸준하게 발메되고 있습니다. 그런걸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공성전과 노가다에 지치셨다면 한번 기분전환삼아 즐겨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단 영어의 압박은 어느정도 감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