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 낚였습니다. 얼마나 허무하던지.
....지하철을 탔습니다.. 자리가 비어서 앉아있었지요.
아름다운 여인분들이 많이들 지나다니시더군요.
얼마지난후 정면에... 청바지를 입은 라인이 괜찮은 사람이 서있더군요.
청바지에 후드자켓.. 머리는 길었습니다.....
아... 여자구나.. 참 말랐다... 나도 말랐으면 좋겠다.. 저렇게 청바지가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
뭐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보고있는데..........................
........쩝.. 머리긴 베트남 남자였습니다... 허무하더군요..... 네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 베트남 남자인지 정확한 나라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베트남 같았어요..
다들....................... 조심하시길.............................
....대충보니 대부분 머리 많이 길르고 다니스는듯.. 단발보다 좀 길게 -0-
단지 베트남 사람들 공통으로 머리를 안감지만 (...)